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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장 단위 항생제 사용량 파악 시스템 구축해야”

작성일 2021-06-18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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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장 단위 항생제 사용량 파악 시스템 구축해야
 
2021년 상반기 축산분야 항생제 내성 협의체
 
처방 전문 수의사 대량 처방
관리·감독 강화 등 의견 공유
체계적 교육·홍보 필요성도
 
축산분야 항생제 사용 저감을 위해 농장 단위 사용량 파악 시스템 구축 등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최근 대한한돈협회, 질병관리청, 한국동물약품협회, 수의과 대학 등 민···학 항생제 관련 전문가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상반기 축산분야 항생제 내성 협의체를 온라인으로 개최해 국내 축산분야 항생제 내성 문제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검역본부에 따르면 항생제 내성 협의체 회의에선 축산분야 항생제 적정 사용 방안 및 수의사 처방 관리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기됐다. 산업 동물 분야에서는 정확한 항생제 사용량 파악을 위해 농장 단위 사용량 확인이 가능하도록 하는 시스템 마련을 주문했다. 반려동물의 경우 전자 차트 이중 입력 문제 해결이 과제로 언급됐다.
 
또 이번 회의에서는 수의사 처방 대상 항생제 확대로 올바른 처방이 무엇보다 중요해진 만큼 처방 전문 수의사의 대량 처방에 대한 관리·감독 강화와 질병 진단 및 항생제 효능 검사 등 과학적 근거에 기반을 둔 처방의 중요성에 대한 의견도 공유했다.
 
또한 항생제 적정 사용을 위해 집단 투약용 항생제 제품 수의사 처방 의무화 및 사용 기간 제한과 함께 항생제 사용자 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체계적인 교육·홍보 필요성이 강조됐다. 회의에 참여한 전문가들은 아울러 항생제 사용을 줄이기 위해 질병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세균성 백신, 면역증강 물질 개발이 필요하다며, 불가피하게 항생제를 사용할 경우 내성 발현을 최소화할 수 있는 용법·용량 설정 연구도 추진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놨다.
 
윤순식 검역본부 세균질병과장은 이번 협의체에서 논의한 사항은 2(2021~2025) 국가 항생제 내성 관리 대책과 연구사업 추진 시 적극적으로 반영해 축산분야 항생제 내성 문제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농림축산검역본부가 항생제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온라인 방식으로 ‘2021년 상반기 축산분야 항생제 내성 협의체회의를 개최했다.
 
[출처: 한국농어민신문 2021. 6.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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