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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 만에 돼지고기 국산-수입산 판별한다

작성일 2021-05-27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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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 만에 돼지고기 국산-수입산 판별한다
 
농관원 검정키트 개발
원산지 단속 시 확인 쉽게
 
돼지고기 원산지 허위 판매 단속에 획기적인 변화가 일 것으로 보인다. 돼지고기 판매 현장에서 5분 만에 국내산 돼지고기와 수입산을 구별할 수 있는 검정키트가 개발됐기 때문이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돼지고기 원산지를 단속현장에서 5분 만에 확인할 수 있는 돼지고기 원산지 판별 검정키트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는 국내산 돼지가 백신접종을 통해 돼지열병 항체를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 착안한 것으로, 돼지열병 항체가 있는 경우 검정키트 창에 2줄이 나타나 국내산으로 판별할 수 있다. 검정키트 창에 1줄만 보이면 돼지열병 항체가 없는 외국산으로 판단할 수 있다.
 
농관원은 이번 돼지고기 원산지 판별 검정키트 개발로 돼지고기 원산지 판별에 소요되는 시간 및 비용이 절감되고, 원산지 판별부위도 확대돼 돼지고기 원산지 표시 관리에 대한 효율성이 보다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기존에는 돼지고기 원산지 판별 1건당 실험실 내 이화학 분석기간 4, 분석비용 40만원, 시료 2kg이 필요했으나 이번에 개발한 검정키트를 활용하면 단속 현장에서 콩 한 알 크기 시료를 이용해 5분 만에 원산지를 판별할 수 있다. 비용도 1만원 정도로, 연간 약 3억원의 분석 비용 절감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또한 기존 분석방법으로는 돼지고기의 삼겹살과 목살의 원산지 검정만 가능했지만, 새롭게 개발한 검정키트로는 삼겹살과 목살 외에도 돼지고기 모든 부위 원산지 판별이 가능하게 됐다.
 
농관원은 돼지고기 원산지 판별 검정키트를 조기에 활용하기 위해 농관원 지원 및 사무소, 지방자치단체, 생산자·소비자 단체 등을 대상으로 교육과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주명 농관원장은 돼지고기 원산지 검정키트 개발을 통해 외국산 돼지고기의 국내산 둔갑 방지 등 원산지 관리가 더욱 용이하게 돼 축산 농가와 소비자를 보호하고, 건전한 돼지고기 유통질서를 확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돼지고기 수입업체, 외식·유통·가공업체 등에서도 원산지 표시 규정을 준수해 위반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원산지 관리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돼지고기 원산지 판별 검정키트 개발에 대해 대한한돈협회는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위반사례 근절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환영 성명을 내놨다. 한돈협회는 국내산 돼지고기는 국민 1인당 소비량이 가장 많은 대표 단백질이지만 매년 돼지고기에 대한 원산지 표시 위반사례가 근절되지 않아 심각한 문제가 돼 왔다이번에 개발한 돼지고기 원산지 판별 검정키트의 신속한 보급·확산으로 국내 양돈 농가와 소비자를 보호하고, 건전한 돼지고기 유통질서를 다시금 세우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사진 왼쪽처럼 국내산 돼지고기는 원산지 검정키트에 2줄이 나타난다.
 
[출처: 한국농어민신문 2021. 5.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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