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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영월 양돈농장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방역 강화대책 추진

작성일 2021-05-06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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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영월 양돈농장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방역 강화대책 추진
 
중수본, 방역 강화대책 추진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하 중수본)는 지난해 109일 강원 화천 양돈농장에서 마지막 발생한 이후 강원 영월의 흑돼지 농장에서 ASF7개월 만에 다시 발생했다고 5일 밝혔다.
 
중수본에 따르면 지난 4일 강원도 동물위생시험소에서 멧돼지 방역대 농장들에 대해 돼지 폐사체를 검사하는 과정에서 모돈 2마리의 의심가축을 발견,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5ASF로 확진됐다.
 
# 48시간 이동제한 조치
 
중수본은 ASF 발생농장에 대한 이동제한과 농장주 등 출입통제를 비롯 사육중이던 돼지(흑돼지 401마리)에 대한 살처분을 실시중이며, 이날 완료할 계획이다.
 
중수본은 5일 오전 11시부터 7일 오전 11시까지 48시간 동안 경기·강원·충북지역 양돈농장, 축산시설(도축장·사료공장 등), 축산차량에 대해 일시이동중지명령(Standstill)을 발령했다.
 
방역대(발생농장 반경 10km ) 농장 4호에 대해서는 이동제한과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음성으로 확인, 역학관계 농장(7)과 영월 등 인접 12개시군 농장(170)에 대해서도 예찰과 일제 정밀검사를 오는 12일까지 실시한다.
 
또한 영월군 내의 남은 양돈농장(5)에 대해서는 돼지 이동 중단, 분뇨 반출금지와 전용 사료차량 지정·운영 등의 조치가 내려졌다.
 
중수본은 가용소독자원을 총동원해 발생농장 진입로도로 등 집중소독을 실시하고 있고, 농장주변 생석회를 도포하도록 했다.
 
#추가 발생 방지 위한 방역대책 추진
 
중수본은 5일 국무총리 직무대행 주재 ASF 관계장관 회의에서 ASF의 추가 발생 방지를 위한 방역대책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우선 발생농장은 영월군 내에서 운영되는 축산차량을 지정해 지정차량 외 축산차량은 진입을 금지하고, 발생농장이 돼지를 출하한 도축장(평창)에는 소독 전담관(1)을 파견해 환경검사와 매일 소독을 실시한다.
 
가용한 광역방제기와 소독차량 등을 총동원해 최근 야생멧돼지 발생지역 인근 도로·하천·축산시설에 대한 집중소독을 대대적으로 실시한다.
 
또한 양돈농장 차단방역 시설개선과 양돈농장 종사자매개체를 통한 오염원 유입방지를 위한 농장 차단방역을 강화한다.
 
오염원의 농장유입을 차단하기 위한 방역시설 개선을 추진, 접경지역 농장(360) 내 차량진입 통제를 위한 시설 개선을 지난해 연말 완료한 데 이어 차단방역 강화를 위한 8대 중점방역시설 설치를 조속히 마무리한다.
 
농장 종사자매개체를 통한 오염한 농장유입 차단을 위해 위험지역 양돈경종 겸업농가(197)를 대상으로 방역실태 점검을 월2회 이상 지속할 계획이다.
 
매주 수요일 축산 환경소독의 날 운영으로 농장 내 쥐해충 제거 캠페인을 실시하고, 해충이 많아지는 5월부터 위험지역 중심으로 연무소독을 집중 실시할 예정이다.
 
#멧돼지 관리 강화
 
중수본은 멧돼지 관리를 위해 발생농장 주변 울타리를 긴급 점검하고, 야생멧돼지 폐사체 수색과 포획을 강화한다.
 
발생농장 주변 10를 멧돼지 중점예찰구역으로 설정하고, 환경부·지자체 수색팀 35명을 투입, 야생멧돼지 폐사체에 대한 집중수색을 실시한다.
 
또한 발생농장 인근 2차 울타리와 주변 광역울타리 집중 점검, 정비·보수를 비롯해 수색시 울타리 점검도 병행해 관리를 강화한다.
 
이와 함께 드론-열화상카메라를 활용해 발생농가 주변 야생멧돼지 서식 개체수를 확인하고, 발생농장 인근으로 포획도구를 이동 설치하는 등 포획을 강화한다.
 
김현수 중수본부장은 긴급상황회의를 개최, “양돈농장의 모돈관리 강화와 함께 농장·축산관련 시설에서의 소독과 생석회 벨트 구축, 축사 출입시 손씻기·장화갈아신기 등 기본적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관계부처가 협력해 야생멧돼지의 서진 방지를 위한 차단 울타리 점검과 멧돼지 포획, 폐사체 수색을 꼼꼼히 실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출처: 농수축산신문 2021. 5.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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