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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단협, 이승호 낙농육우협회장 9대 회장 선출
작성일 2021-04-26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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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단협, 이승호 낙농육우협회장 9대 회장 선출
 
축산관련단체협의회(이하 축단협)은 지난 22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21 제1회 축단협 대표자회의’에서 제9대 축단협 회장으로 이승호 한국낙농육우협회장을 추대했다.
 
부회장으로는 이홍재 대한양계협회장, 김삼주 전국한우협회장, 김용철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장, 허주형 대한수의사회장이 지명 선출됐다. 감사는 석희진 한국축산경제연구원장, 이재용 한국종축개량협회장이 8대에 이어 9대에도 맡게 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한국오리협회의 축단협 재가입이 통과됐다.
 
또한 회의에서 ▲2020년 결산승인 및 2021년 사업계획·예산 ▲대체단백질식품 대응 TF ▲대선 공약 반영을 위한 TF를 구성하기로 했다.
 
이승호 신임 축단협 회장은 ▲무분별한 방역 정책 및 가축분뇨·냄새 등 환경규제 강화 대응 ▲축산물 안전 업무의 농식품부로의 일원화 추진 ▲2022년 대통령선거에서 축산업 기반 유지를 위한 실질적인 대책이 대선후보들의 공약으로 채택될 수 있도록 조직의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이 회장은 “하태식 회장을 비롯한 전임 축단협 회장들께서 일궈온 축단협의 대응 시스템 계승·발전시킬 것이며 소통과 단합의 리더십으로 현안 문제를 극복해 나가겠다”며 “축산업의 공익적 기능과 역할을 도외시한 채 현장과 소통하지 않는 정부정책을 바로잡는데 주력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 이승호 제9대 축산관련단체협의회장(왼쪽)이 하태식 전임 축산관련단체협의회장(오른쪽)으로부터 축하인사를 받고 있다.
 
[출처 : 농수축산신문 2021. 4.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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