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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RS 신고 늘릴 방안 찾아야

작성일 2021-04-15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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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RS 신고 늘릴 방안 찾아야
 
양돈 질병 협의체서 제기
거점소독시설 오염 우려도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최근 현장 양돈질병 상황 공유 및 현안 해결방안 모색을 위한 '양돈질병 분야별 협의체'를 영상회의로 개최했다.
 
이날 검역본부 및 산··연 전문가 등 22명이 참여, 최근 양돈 현장에서 문제화되는 질병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으며, 중요 문제 해결 방안을 올해 연구 사업에 반영하거나 2022년도 신규 연구과제로 검토할 예정이다.
 
이번 협의체에서는 최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의 주요 매개체인 야생멧돼지의 질병 관리 및 돼지 질병에 효과적인 친환경 소독제 개발 등 돼지 질병 전반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대응 방안 등을 논의했다.
 
야생멧돼지 질병 관리=민통선 내·외에서 포획·사냥되는 야생멧돼지의 시료 공유 관련하여 부처 간 협력 강화를 위해, 돼지열병(CSF) 백신주와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 동시감별진단법을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과 공동으로 연구 개발하는 등 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PRRS(돼지생식기호흡기증후군) 등 제3종 가축전염병 재검토=돼지생식기호흡기증후군은 제3종 가축전염병으로 지정되어 신고를 기피하는 등 방역 관리에 애로가 많은 점을 감안하여, 신고 의무 질병 수준으로 전환 관리되도록 농림축산식품부와 중장기적인 협의가 필요함이 제기되었다.
 
효과적인 친환경 소독제 개발=세계동물보건기구(OIE),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FAO) 등에서 인정받을 수 있는 효과적인 친환경 돼지 질병 소독제 개발을 위해 산업체 공동연구 협업 가능성을 제시했다.
 
거점소독시설 운영방안=거점소독시설에서 생축 수송 차량과 공차 차량 간 교차오염 가능성이 현장에서 제기되고 있어, 운영 방식의 문제점 분석 및 개선방안 논의 등 연구의 필요성을 제기하였다.
 
돼지오제스키병(AD)=청정화 선언 준비 및 멧돼지와 사육돼지 간 전파 방지 대책을 마련하고, 돼지열병(CSF)의 경우 백신접종으로 인한 부작용이 없고 생산성이 좋은 생마커 백신 보급 확대를 위한 의견 등을 수렴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검역본부 바이러스질병과 현방훈 과장은 이번 협의체를 통해서 제안된 의견들은 2022년도 신규 연구과제 선정에 반영하여 인수공통전염병 및 기후변화 등에 대응하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며, 현장 문제 해결을 위한 지속적인 연구로 가축질병 차단 및 농가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 양돈타임스 2021. 4.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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