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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농가 생산성 높아졌지만···적자 여전

작성일 2021-03-23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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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농가 생산성 높아졌지만···적자 여전
 
한돈팜스생산성 분석
 
지난해 평균 PSY 21.5마리, MSY18.6마리 기록
전남 PSY 22.3마리로 최고, 경남북 22.1마리로 뒤이어
사료·기타 생산비 등 지출 커
출하 돼지 한 마리당 평균 18000원 손해
휴가철 성수기도 적자 못 면해
 
경기 불황과 코로나19로 인한 불안정한 상황에서도 지난해 국내 양돈 농가의 생산성은 소폭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생산성 향상에도 농가들은 적자를 면치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대한한돈협회가 운영하는 양돈 전산프로그램인 한돈팜스를 사용 중인 양돈 농가들의 생산성을 분석한 것으로, 한돈협회는 전체 한돈팜스 등록 농가 가운데 모돈을 사육하는 2927개 농가 성적을 집계했다.
 


생산성은 꾸준히 개선=한돈팜스를 이용하는 양돈 농가의 생산 성적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평균 PSY(모돈당 연간 이유 마릿수)MSY(모돈당 연간 출하 마릿수)는 각각 21.5마리, 18.6마리로 나타났다.
 
PSY의 경우 201820.9마리, 201921.2마리와 비교해 0.6마리, 0.3마리 늘었고, MSY201817.9마리, 201918마리보다 0.7마리, 0.6마리 증가했다. 매년 생산성이 개선되고 있는 상황으로, 번식구간에서는 복당 총산자수가 11.11마리, 복당 이유 마릿수는 10.10마리를 기록해 충산자수는 전년보다 0.2마리, 이유 마릿수는 0.6마리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이유전육성률도 2019년과 비교해 0.4% 상승한 90.9%를 나타냈다. 비육구간에선 이유후육성률이 86.7%2019년 대비 2.2% 향상됐고, 출하일령의 경우 평균 193일로, 202일이었던 2019년보다 9일이나 앞당겼다.
 
월별 생산성을 살펴보면 지난해 PSY 추세는 121.5마리에서 시작해 7(22.6마리)까지 증가하다 감소세로 돌아섰지만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MSY는 연초 18.7~18.8마리로 높은 수준을 유지했으나 5(17.9마리) 이후 다소 주춤하다 9월부터 다시 상승세를 보이면서 12월에는 19.6마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특히 더위 피해가 극명하게 나타나는 3분기를 평균 MSY 18.3마리로 비교적 순탄하게 극복하면서 생산성 향상에 기여했다.
 
전남 농가 생산성 최고’=국내 지역별 양돈 농가 생산성은 전남지역이 PSYMSY 모두 가장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PSY는 전 지역이 평균 20마리 이상을 기록한 가운데 전남이 22.3마리로 가장 높았고, 경남과 경북이 22.1마리로 그 뒤를 이었다. MSY 또한 제주도(17.5마리)를 제외한 전 지역이 평균 18.2~19.4마리 수준을 보였다. 그 중에서 전남이 가장 우수한 19.4마리였고, 경남도 19.2마리로 19마리 이상을 기록했다.
 
주목할 만한 부분은 지역 간 이유후육성률 차이가 크다는 것이다. 강원도가 90.5%로 가장 좋은 성적을 낸 반면, 충남 지역은 84.9%에 불과했다. 특히 충남은 복당총산자수와 이유마릿수가 가장 많지만 이유후유성률이 낮아 초기 높은 생산성을 유지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농가 간 격차 커=국내 양돈 농가들의 생산성은 향상되고 있지만 성적 상·하위 농가 간 격차는 여전한 것으로 조사됐다.
 
상위 30%에 해당하는 농가들은 PSY 24.2마리, MSY21.4마리를 기록했지만 하위 30% 농가들은 PSY 19.8마리, MSY 14마리로 큰 차이를 보였다. 이는 출하일령과 이유후육성률이 원인으로 분석됐다. 상위 30% 농가의 출하일령과 이유후육성률은 각각 185, 88.4%인 반면 하위 30% 농가들은 226일과 70.7%를 기록하는데 그쳤다.
 
생산성 향상에도 농가는 적자’=한돈팜스 이용 농가 가운데 경영지표를 기록하는 100여 농가의 경영 실적을 분석한 결과, 농가들은 지난해 출하한 돼지 한 마리당 평균 18000원정도 손해를 본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사료비와 기타 생산비 등의 지출 규모가 돼지 판매 금액보다 높았기 때문이다. 특히 4월과 6, 9, 12월을 제외하고는 모두 적자를 봤고, 이는 휴가철인 7·8월 성수기도 예외는 아니었다. 오히려 8월에는 연 중 두 번째로 적자 폭이 큰 마리당 평균 55000원의 손실이 발생했다. 지난해 적자가 가장 큰 달은 1월로, 마리당 77000원가량 손실을 본 것으로 조사됐다.
 
[출처: 한국농어민신문 2021. 3.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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