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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처분 농장 재입식 부진

작성일 2021-02-09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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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처분 농장 재입식 부진
 
8일 현재 261개소 중 30개소 입식 완료
동절기 시설개선 등 부담54개소는 포기
 
ASF 피해지역 살처분 양돈장의 재입식이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달 8일 현재 정부와 지자체 등 합동평가 결과 연천 34개소, 파주 7개소, 고양 1개소 등 42개소에 대해 입식이 허용됐고, 이 가운데 30개소에 돼지가 입식됐다.
 
첫 재입식이 이뤄진 지난해 1124일 이후 3개월 가까이 지났지만 261개 살처분(수매 포함, 화천지역 제외) 농가의 11.5%만이 입식을 완료한 것이다.
 
·폐업 등을 이유로 이미 입식 포기 의사를 밝혀온 54개소를 제외한 입식 대상이 207개소에 불과한 점을 감안하더라도 실제 입식률은 14.5%에 불과한 실정이다.
 
이같은 추세는 재입식 농장에서의무적으로 갖춰야 할 시설 기준에 대한 부담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ASF 피해지역의 한 양돈농가는 동절기 시설개선이 쉽지 않은데다 돼지가격 마저 낮게 형성되다 보니 굳이 서두를 필요가 없다는 농가들이 적지 않다이대로라면 올 6월정도는 돼야 모든 살처분 농장의 재입식이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재입식 대상 농가 모두 중점방역관리지구로 묶인 상태에서 상당수가 ‘8대항의 의무시설 기준에 대한 이해도가 낮은 현실도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이에 따라 민간차원의 전문컨설팅 조직 운영에 대한 필요성도 대두되고 있어 그 실현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출처: 축산신문 2021. 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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