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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단협 생산자단체, 대체육 신중한 대처

작성일 2021-02-05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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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단협 생산자단체, 대체육 신중한 대처
 
관리사 외국인근로자 임시 숙소 사용 용도 변경 요청
 
최근 식물성 대체육의 시장 규모가 점차 커지는 상황에서 축산관련단체협의회(회장 하태식, 이하 축단협) 생산자단체 대표자들은 대체육에 대한 대응을 논의한 결과 보다 신중한 대처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모았다.
 
축단협 생산자단체 대표자 회의가 지난 3일 제2축산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가운데 참석 대표자들은 대체육 대신 두류가공품, 세포배양식품, 단백질합성식품, 식물배양식품 등 용어 검토가 필요하며 대체육에 고기(meat)'용어 사용중단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또한 대체육의 문제점 홍보와 관련해 동물복지단체와 채식주의자 등의 강한 반발이 예상되고 있어 신중한 대처가 필요하다는 점도 분명히 했다.
 
식품 대기업들이 최근 제품 개발과 출시 등 대체육 시장에 뛰어들고 있는 가운데 한국채식연합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채식인구는 약 150만명으로 200815만명 대비 10배 늘어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와 함께 외국인근로자 고용허가 주거 시설 기준 강화와 관련해선 축종별로 다양한 사례가 있기 때문에 단체별로 의견을 취합하되 적용 시기를 6~12개월 유예와 관리사를 임시 숙소로 사용하도록 용도 변경 추진을 정부에 요청하기로 했다.
 
축산업상생발전기금 사용계획 수립 방안과 관련해선 축산관련단체협의회 생산자단체, 사료협회 등으로 TF팀을 구성, 축산관련 생산자단체의 의견을 반영한 기금 사용 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기로 했다.
 
한편 이날 회의 보고에 앞서 김홍길 전국한우협회장(전 축단협회장)은 축산업과 축산단체의 발전에 헌신한 공로로 감사패와 순금열쇠를 받았다.
 
[출처 : 농수축산신문 2021. 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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