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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R 개발과 소비홍보 확대 필요

작성일 2021-02-03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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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R 개발과 소비홍보 확대 필요
 
한돈 뒷다리살 소비확대 간담회
 
한돈 뒷다리살 소비 확대방안을 주제로 한 돼지고기 후지 소비대책 관련 간담회가 지난달 27일 제2축산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하태식 대한한돈협회장, 박광욱 도드람양돈농협 조합장, 김용철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장, 김연화 소비자공익네트워크 회장, 정구용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위원, 유문재 농협경제지주 부장 등이 참석했다.
 
김용철 회장은 간담회에서 후지를 대량 소비하는 2차 육가공업체에서 수입 원료육 대신 국내산 후지로 전환 사용 협조가 필요하다면서 공급 가공업체는 구매자 2차 육가공업체 요구에 부응하는 가격과 품질로 공급하되 양해각서 또는 임의계약 형태에서 정식계약으로 전환하고 정부에서는 유통 가공산업의 원료육 구입자금과 시설자금을 적극 지원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박광욱 조합장은 한돈자조금의 삼겹살 랩소디, 백종원 홍보대사와 같은 적극적인 소비홍보를 확대하는 한편 한돈 뒷다리살 업무협의나 계약은 생산과 1차 가공업체 등이 한 목소리를 내 2차 가공업체와 적극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중장기적인 접근과 제품개발을 주문하는 목소리도 나왔다.
 
김연화 회장은 공급 안정성과 적정가격 유지로 국민의 신뢰도를 향상하는 것은 물론 삼겹살에서 저지방 전·후지 등을 이용한 가정간편식(HMR) 식품 등을 개발해 온라인시장에 보급 확대하는 중장기적인 접근방법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정구용 위원은 후지 재고 해결책으로 육류유통수출협회에서 정부, 한돈협회와 협력해 수요·공급 플랫폼을 개발하고 업체나 소비자가 휴대폰 등으로 확인해 보다 저렴한 제품을 바로 구매 가능하도록 조치할 필요가 있으며 뒷다리살 부위별 용도개발도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소비확대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 방안도 모색됐다.
 
유문재 부장은 “2014년에 시작해 공급자와 구매자간의 연간 계약물량을 체결하고 2018년 이후는 자율적 구매계약으로 전환했으며 올해는 3개 양돈농협이 9120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하태식 회장은 한돈 후지 소비확대를 위해 적극 홍보하고 자조금과 함께 수출전략 협의를 추진할 계획이라며 김치찌개용 햄 개발 등 소비자가 원하는 제품 개발과 후지 소비대책 소위원회 구성, 국회 공청회 추진, 정부 건의 등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농수축산신문 2021. 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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