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홍보/뉴스

배너광고

한돈뉴스

게시물 상세보기로 제목, 작성일, 작성자, 첨부파일, 내용을 제공합니다.

작년 中 돈육 생산 예상보다 많아

작성일 2021-02-02 작성자 관리자

100


작년 돈육 생산 예상보다 많아
 
감소폭 10%대 예상, 실제는 3%
회복 빨라올해 추이 주목돼
일각서 ASF 이전 수준 전망도
 
중국의 지난해 돼지고기 생산량이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전년 대비 줄었어도 당초 예상치는 크게 웃돌았다.
 
지난 18일 중국 통계청(NBS)은 지난해 많은 어려움에도 주요 경제 성장 목표와 과제를 달성했다고 평가하며 돼지고기 생산량이 빠른 회복을 보인 것도 그 성과 중 하나로 내세웠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돼지고기 생산량은 4131만톤으로 19년보다 3.3% 감소했다. 돼지고기 생산량이 19년보다 줄기는 했지만 예상보다 회복이 빠르다는 게 중국 안팎의 시각이다.
 
미국 농무부가 최근 발표한 세계 돼지고기 수급 전망 자료에 따르면 중국의 돼지고기 생산량은 194255만톤으로 전년 대비 21.3% 줄었으며 20년은 3800만톤으로 10.7% 감소할 것으로 추산됐다. 라보뱅크 역시 지난해 중국의 돼지고기 생산량이 일년전보다 10~15% 줄 것으로 예상한 바 있다.
 
이처럼 예상보다 중국 돼지고기 생산량이 더 증가한 것은 중국 정부의 양돈산업 회복을 위한 정책적 지원과 함께 고돈가가 지속되면서 투자도 활발히 이뤄지면서 돼지 생산기반이 빠르게 확대된 결과로 해석되고 있다.
 
실제 통계청이 이날 발표한 지난해 말 기준 돼지와 번식 모돈 수는 전년 대비 각각 31%, 35.1% 늘어 올해 중국 돼지고기 생산량이 ASF 이전 수준으로 회복될 수 있다는 일각의 전망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출처 : 양돈타임스 2021. 1. 28.]
 

목록
다음게시물 ASF 방역정책 기조 변화돼야
이전게시물 돼지고기 등급제, 소비시장 간극 좁히려면
전화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