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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축산물 종합유통센터에 전국 최초 축산물 검사기관 설치

작성일 2021-01-15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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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축산물 종합유통센터에 전국 최초 축산물 검사기관 설치
 
경남, 15일부터 김해축산물검사소 운영....민관 상생의 좋은 예, 부울경에 보다 안전한 원료육 공급 기대
 
부경양돈농협의 김해 축산물종합유통센터에 전국 최초 축산물 검사기관이 운영됩니다.
 
통합 도축장 내 위치한 김해축산물검사소@경남도
 
경상남도동물위생시험소(소장 박동엽)는 동부경남 통합 도축장 신설에 따라 금년부터 동물위생시험소 김해축산물검사소를 신설하고 15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김해축산물검사소는 전국 최초 축산물 검사기관으로 국내 최대 축산물 종합유통센터(김해시 주촌면) 내에 설치됐습니다.
 
축산물 종합유통센터는 부경양돈농업협동조합에서 2014년부터 2021년까지 예산 1,866억 원 가량을 투자해 추진한 통합 도축장입니다. 하루에 소 700, 돼지 4,500두까지 도축이 가능하도록 도축라인과 냉장시설을 증설했습니다.
 
김해축산물검사소는 이곳 축산물 종합유통센터에서 생체검사와 해체검사를 통해 육안으로 안전한 식육을 확인하고 잔류물질, 미생물, 질병에 대한 실험실 검사도 병행합니다.
 
축산물 종합유통센터 내 도축검사와 잔류물질검사 등이 이루어집니다@경남도
 
이를 통해 도축·가공·유통을 일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한층 더 위생적이고 안전한 축산물이 부산·울산·경남 메가시티(788만 명)에 공급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경남도는 "전국의 도축 수요 증가가 예상되고 부경양돈농협에서 추진하는 식육 고급브랜드(포크밸리)의 경영을 뒷받침할 수도 있어 민관이 상생할 수 있는 좋은 예가 될 전망이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경상남도동물위생시험소는 이번 김해축산물검사소와 함께 동부지소 밀양분소(밀양시 상남면)도 새로 설치·운영합니다. 밀양시와 창녕군의 가축전염병 예방 및 대응에 나섭니다.
 
[출처: 돼지와사람 2021. 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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