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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입식 농가를 방문해 무슨 얘기를 했을까?
작성일 2021-01-13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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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입식 농가를 방문해 무슨 얘기를 했을까?
 
12일 이한규 경기도 행정2부지사 경기도 북부 ASF 차단방역 상황 현장 점검, 이날 재입식 농가도 방문
 
▲ 12일 동산농장을 방문한 이한규 행정2부지사(맨 오른쪽)와 오명준 대표(맨 왼쪽)@경기도
 
경기도 이한규 행정2부지사가 지난 12일 연천군 소재 ASF 멧돼지 발견 현장과 울타리, 거점소독시설 등을 방문하는 등 경기북부 접경지역 ASF 차단방역 상황을 현장 점검하고 담당자를 격려했습니다.
 
이날 이 부지사는 최근 재입식을 연천 관내 '동산농장(오명준 대표)'도 찾아 농장의 강화된 방역시설도 살펴 보았습니다.
 
이한규 부지사는 “그간 물샐틈없는 방역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인한 양돈농가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었다”며 “야생맷돼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지속 검출되고 있는 만큼, 민관 모두 긴장의 끊을 놓지 않고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한편 10일 기준 ASF 희생농가 재입식 대상 207농가 가운데 강화된 방역시설 설치 등 민관 합동평가를 통과한 농가는 29호(연천25, 파주4)이며 실제 재입식이 이루어진 농가는 17호(7,491두)입니다.
 
이런 가운데 야생멧돼지에서의 ASF 발생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19년 9월 이래 4개 시·군으로 확산되어 누적 454건(연천 313, 파주 98, 포천 34, 가평 9)입니다.
 
[출처: 돼지와사람 2021. 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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