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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대 축산업Ⅰ-소비트렌드] 오프라인 지고 비대면 온라인 시대 자리매김

작성일 2020-12-31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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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대 축산업-소비트렌드] 오프라인 지고 비대면 온라인 시대 자리매김
 
외식문화가 가정 내 소비로, 모바일·스마트폰 비중 높아
G마켓·쿠팡, 반사이익 톡톡, 대형유통업체 사업 전환 붐
 
스토리텔링 기법 소비 쏠려
값 비싸고 유통기한 짧아도
신뢰하고 살 이유까지 생겨
자연스럽게 동물복지 확산도

2015년 설립된 마켓 컬리는 국내 최초로 새벽 배송 시대를 열고 '샛별 배송'으로 신선식품 배달 시장을 개척했다. '샛별 배송'은 채소, 과일 등 신선식품을 밤 11시까지 주문하면 다음날 아침 7시 이전에 배송하는 서비스다. 컬리는 샛별배송을 통해 매년 매출이 기록적으로 신장하면서 컬리의 2018년 매출액은 1571억 원, 20191350억 원 규모 시리즈D 투자를 마감하며 예비 유니콘(기업가치 1조 원 이상의 비상장기업)으로 평가받았다.
 
지난해 소비트렌드의 화두는 단연 언택트였다. 코로나 19라는 미증유 사태가 만들어낸 비대면 소비 트렌드가 올 한해 전체 산업을 이끌었다. 코로나 19로 인해 급격하게 확산된 새로운 소비트렌드를 따라 주 소비 무대가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변화하고 회식·외식 문화가 가정 내 소비로 전환됐다.
 
유통 관련 업계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해 언택트 소비가 일반화되면서 온라인쇼핑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와이즈앱에 따르면 신선식품 전문 온라인 서비스 마켓컬리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두배 가까운 성장세를 보였다. 지난해 1~8월까지 결제된 금액은 5746억 원.
 
롯데프리미엄푸드마켓, 총각네야채가게, SSG푸드마켓, 헬로네이처 등 주요 신선식품 리테일이 대부분 이 기간 동안 지난해 대비 높은 신장률을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올해 역시도 언택트를 중심으로 한 소비트렌드가 이어질 전망이다.
 
# 온라인 비중 계속 높아져
 
관련 조사 결과에서도 트렌드 변화가 명확하게 드러난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2020년 소비트렌드 조사결과에 따르면 20180.3%의 가구만이 식품을 주로 구입하는 장소로 온라인채널을 꼽았는데, 이 비중이 지난해에는 3.5%까지 증가했다.
 
특히 이제까지 1위를 차지하던 대형 할인점(32.0%)’은 작년 대비 비중이 크게 감소하면서 이들의 수요가 온라인으로 전환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로 비대면 구입이 늘어나면서 대형마트를 직접 찾아가기보다 온라인 몰에서 구입하는 사람이 늘어난 것.
 
또 구입 주기도 짧아진 가운데 구입방법은 모바일 또는 스마트폰을 통해 구입하는 비중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온라인, 즉 인터넷으로 식품을 구입하는 인구가 늘어나면서 온라인 몰도 다양화 됐다.
 
대형유통사들이 직접 운영하는 대형마트의 직영 쇼핑몰과 신선식품 전문 온라인 몰 등이 활성화되면서 그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소비자들이 온라인에서 신선식품을 구입할 때 고려하는 요소는 배송이었다. 신선식품이기 때문에 안전하고 신선한 배송이 가능한가에 따라 소비 여부가 결정된다.
 
실제 조사결과에서도 온라인에서 식품을 구입할 때는 배송의 정확성과 신속성(48.9%)’을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며, 다음으로 가격(22.7%)’이나 프로모션 및 쿠폰 증정(8.5%)’과 같은 가격 요소들 순으로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때문에 G마켓이나 쿠팡과 같은 오픈마켓·소셜커머스에서 식품을 구입하는 비중이 58.5%로 전년보다 7.4%p 증가했다.
 
선도와 안전성이 보장되기 때문.
 
특히나 마켓컬리나 더반찬 등 온라인 식품 전문몰의 구입비중은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다.
 
# 온라인 스토리 텔링중요
 
온라인 시장에서 전문몰이 인기를 끌고있는 이유는 단순한 상품이 아닌 상품의 이야기를 팔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온라인 식품 전문몰 마켓컬리는 일반적이고 대중적인 상품 보다는 스토리텔링 기법으로 제품을 소개·판매가 가능한 상품을 발굴해서 상품 기획을 하고 있다.
 
좋은 상품을 골라 좋은 이야기까지 붙여 시장에 내놓으니 소비자의 선택기준이 달라진다.
 
가격이 좀 더 비싸더라도, 유통기한이 좀 짧더라도 살 이유가 생기는 것이다.
 
최근 모 경제지에는 컬리 자체 PB브랜드인 컬리스 동물복지우유가 출시 7개월 만에 40만개가 팔렸으며 판매 2개월 차부터 마켓컬리 우유부분 판매 1위를 차지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컬리는 이 우유를 어떠한 생산자가 어떻게 생산하며 어디에서 가공되는지, 왜 이 농장과 업체를 선정했는지까지 소상하게 판매 페이지에 담고 있다.
 
이미 마켓컬리내에는 국내 대표적인 유업체들의 상품이 입점 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들을 제치고 이른바 보라색우유라 불리는 자체 PB상품이 가장 우수한 성적을 나타내고 있다. 실제 이 제품은 충남 논산에 2018년 설립된 영농조합법인에서 생산중이다.
 
# 축산물 소비 희비 엇갈려
 
새로운 소비패턴과 유통시장의 변화로 축산업계의 희비가 엇갈렸다. 한우, 한돈 등은 온라인 판매의 효과를 톡톡히 본 가운데 온라인 구매가 어려운 우유는 성적이 좋지 못하다.
 
한우는 직접 눈으로 보고 골라야 한다는 소비자들도 시대의 흐름에 따라 온라인마켓으로 눈을 돌렸고 온라인상에서의 한우 소비는 눈에 띄게 늘어났다.
 
관련 통계들에 따르면 대표 소셜 네트위킹 서비스를 기반으로 한 마켓컬리, 쿠팡 로켓프레쉬, 헬로네이처 등을 비롯해 대형 유통사들의 온라인 서비스인 SSG마켓, 롯데프리미엄푸드마켓 등 신선식품 리테일들이 앞 다투어 상품을 기획하고 시장에 내놓았고 괄목한 성과를 나타냈다.
 
이들은 지난 한해 동안 최대 8~50%까지도 소비가 늘어났으며 이중에서도 특수부위, 1++(9) 등 프리미엄 한우 시장의 성장세가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신선식품 매출에서 육류 카테고리가 차지하는 비중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특히 지난해의 경우에는 1월부터 11월 까지 매출이 최대 80%까지 늘어난 곳도 있다.
 
청탁금지법(김영란법)으로 주춤했던 선물세트 시장도 다시 살아나 힘을 보탰다.
 
코로나19로 인해 귀성보다는 집에서 명절을 보내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선물세트로 마음을 전하게 되면서 한우 선물세트가 인기를 끈 것. 또 청탁금지법이 한시적으로 완화되면서 프리미엄 한우 선물세트 수요가 늘어나 매출이 크게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소비처인 신세계 백화점은 추석 명절 기간 동안 한우 등 정육세트가 2019년 대비해서 36.3% 매출이 늘어나면서 선물세트 가운데 가장 높은 매출을 기록했다.
 
현대백화점도 같은 기간 37.4%가 증가한가운데 롯데백화점도 34%가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프리미엄 선물세트 수요의 증가와 청탁금지법의 한시적 완화가 맞물리면서 청탁금지법 시행이후 한우가 1위를 재탈환하면서 한우 가격을 견인했다.
 
[출처 : 축산경제신문 2020. 12.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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