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F] 돈사입구와 돈사간, 돈방간 신발 갈아신기, 신던 신발은 발판소독조에 담가두자! |
|||
---|---|---|---|
작성일 | 2019-10-02 | 작성자 | 관리자 |
100 |
|||
ASF에 가장 효과적인 차단방역 방법 돈사입구와 돈사간, 돈방간 신발 갈아신기 실천하자 돈사 간 별도의 신발을 구비 신던 신발은 발판소독조에 담가 놓는 방법 권장
ASF 유입방지를 위한 효과적인 농장 차단방역은 돈사간 돈방간 신발 갈아신기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한 것으로 전문가들은 지적했다. 양돈수의사회 아프리카돼지열병 비상대책센터장을 맡은 김현일 옵티팜 대표는 최근의 ASF 발생상황을 설명하면서 차량인지, 야생조류인지, 또는 파리인지 확정할 수는 없으나 무언가 감염원이 농장 내부에 바이러스를 오염시키고 있는 것은 확실하다며, 특히 ASF에 감염된 북한 멧돼지 혈액에는 혈액 ml 당 최대 5억개의 바이러스가 있을 수 있으니 야생조류를 통한 감염도 불가능하지 않다고 강조했다. 전혀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에서 전파가 이루어질 수 있는 점을 꼭 기억해주기를 당부했다. 김현일 대표는 '농장에서 효과적인 차단방역 도구는 신발 갈아신기'라며 '돈사 바로 앞에서 신발을 갈아신는 방법을 추천하며, 포인트는 장화를 갈아 신는 것이 아니라 밖에서 신었던 장화와 내부에서 신었던 장화가 서로 교차되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정현규 도드람동물병원장도 '실제 발판소독조보다 더 효과적인 차단방역 도구는 신발 갈아신기'라며 '돈사 간 별도의 신발을 구비하고 신던 신발은 발판소독조에 담가 놓는 방법을 권한다'고 밝혔다. 정현규 원장은 '소독제는 소독제의 종류와 접촉시간, 희석농도, 온도, 유기물에 따라 소독력이 다르게 나타난다'며 '접촉시간과 관련해 통상 소독제와 병원체가 15~20분 가량 계속 접촉이 되어야만 소독효과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더불어행복한 농장의 김문조 대표는 사진을 올리며 "이동전용과 돈사별 장화를 구분하고 있다"며, "방역 준수를 통해 내 농장과 주변 농장을 보호하는 것이 내가 사는 길이다"고 강조했습니다. ![]() ▲ 금강축산(대표 송일환)의 발판소독조와 돈사 내외부 전용 장화
금강축산 송일환 대표는 "돈사 내외부 전용 장화뿐만 아니라 이를 소독할 수 있는 소독조를 따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 돈사 간 신발갈아신기@돼지와사람 DB
한수양돈연구소 정현규 박사는 "극히 적은 양의 바이러스라도 차량 바퀴나 신발을 통해 ASF가 쉽게 전파된다"며, "발판소독조만 믿는다면 ASF 바이러스에 내 농장을 내맡기는 것과 같다"고 지적하고 돈사 간 신발 갈아신기를 실천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사진 및 자료 제공: 돼지와 사람, 정현규 도드람동물병원 원장 |
|||
목록 | |||
다음게시물 | 다음게시물이 없습니다. [ASF] 까마귀 등 ASF 전파 막기위해 분뇨처리장 등 방조망 설치하자 | ||
---|---|---|---|
이전게시물 | 이전게시물이 없습니다. [안내] 농장 내외부 환경 관리 요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