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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서> 광우병 발생 미국산 쇠고기 수입 '절대 불가!'

작성일 2006-03-14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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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서> 광우병 발생 미국산 쇠고기 수입 '절대 불가!'

□ 미국에서 2년3개월 만에 광우병에 걸린 소가 다시 확인됐다. 미 농무부는 13일(현지시간) "앨라배마 주 농장의 10년생 소에서 광우병 양성반응이 확인됐다"고 발표했다. 미국에서 광우병 소가 확인된 것은 이번이 세 번째로 지난 2003년 12월 이후 27개월 만이다.

이와 관련하여 이에 대해 농림부 관계자는 14일 "이번 광우병 발병소는 치아감별 결과 10세가 넘은 소로 확인되고 있다"면서 "광우병이 발병 하더라도 '1998년 4월 이전 출생소'의 경우는 수입중단 요건에 해당되지 않기 때문에 수입재개 절차는 예정대로 진행될 것"이라며 수입재개가 예정대로 진행될 것임을 밝혔다.

□ 하지만 30개월 미만 소의 살코기가 안전하다는 것이 과학적으로 전혀 입증된바 없다. 정부는 또다시 "안전하지 않다는 것이 입증된바 없기 때문에 안전하다" 는 미국 정부의 괴변을 앞세워 수입재개를 계속 추진하는 것은 국민의 생명을 지켜야 하는 정부의 의무를 포기한 것이라고 밖에 볼 수 없다.


□ 이와 관련하여 일본 역시 수입중단 조치를 내린바 있으며, 특히 한국은 광우병 미발생 국가라는 점에서 더욱 강력한 기준이 필요하다.

일본은 지난해 말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재개했지만 '위험부위' 인 등뼈가 통관된 사실이 확인되자 지난 1월20일 수입을 중단했고 홍콩도 지난 주말 뼈가 붙은 살코기가 반입된 사실을 확인하고 해당 수출작업장에서 생산된 쇠고기의 수입을 금지했다. 더욱이 일본은 광우병 발생국가이지만 한국은 단 한 번도 광우병이 발생한 적이 없는 청정국가라는 점에서 우리는 일본보다도 더 강력한 요구를 하는 것이 타당하다.

□ 더욱이 지난 1일 미국내 광우병 쇠고기 검역 시스템에 대한 감사결과 미국내 광우병 위험소에 대한 예찰이 미흡하며 SRM 제거 관리가 부적절하는 등 광우병 검사방법 개선이 필요함을 지적한 미국 농무부의 감사자료가 발표된 뒤 나온 결과여서 허술한 미국의 광우병검역 시스템에 대한 불신이 더욱 팽배해진 상황이다.

양돈협회는 정부가 미국이 약속한 시스템에 문제가 발생한 이상 단 한 마리의 광우병 쇠고기라도 수입되지 않도록 단호하게 미국산 쇠고기 수입 진행 절차를 중단해 국민의 먹거리 안전을 확보해야 할 것을 강력하게 주장하며, 우리협회는 축산관련단체 및 소비자단체와 연계하여 국민의 생명을 최우선으로 해야 할 정부의 미국산 쇠고기 수입 추진을 좌시하지 않을 것임을 분명히 선언한다. <끝>


사단법인 대 한 양 돈 협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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