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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서]안전성이 보장 안 된 미국산 쇠고기 수입재개는 결코 수용할 수 없다!

작성일 2005-12-14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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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 명 서 >

안전성이 보장 안 된 미국산 쇠고기 수입재개는 결코 수용할 수 없다!

- 미국산 쇠고기 무엇을 믿고 먹으란 말인가
- 미산 쇠고기 안전성에 대한 신중한 검토가 우선이다


미국산 쇠고기 수입재개 결정을 앞에 두고, 과연 안전성이 보장되지 않은 미산 쇠고기 수입재개가 무슨 의미가 있는지 궁금하다. 미국에서조차도 자국의 쇠고기 BSE에 대한 안전성을 확신하지 못하는 가운데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재개한다는 것은 미국의 통상 압력에 의해 이뤄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으로 규탄하지 않을 수 없다.


오늘 정부는 가축방역협의회를 다시 열고 미산 쇠고기 수입재개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안전성 문제에 대해 추가적인 이의 제기가 없는 한 수입재개 방침이 마무리될 전망이나, 아직까지도 안전성이 확보되지 않고 수입재개에 앞서 한우농가를 비롯한 축산농가에 대한 대책이 선행되지 않았으므로 결코 수용할 수 없음을 밝히는 바이다.


특히 지난 11월말에 개최된 가축방역협의회에서도 전문가들은 BSE에 대한 과학적 규명이 아직 완벽하지 않다는 점과 미국이 SRM(특정위험물질)을 완전히 폐기하지 않고 비반추동물용 사료로 사용하는 등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아울러 미국 농업부 FSIS(식품안전검사처)의 도축장 점검결과 HACCP(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 미준수 및 기록미비 등 일부 BSE 관련규정 위반사례가 확인된 점을 들어 미산 쇠고기 안전성에 대한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고도 주장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미국산 쇠고기 수입재개는 국민들의 식품안전성에 대한 불안을 가중시켜 국내 소비시장에도 큰 파급영향을 줄 것이라는 점은 당연지사다. 미산 쇠고기 수입재개가 불러일으킬 축산농가와 축산업계의 피해는 둘째 치더라도 우리 국민들이 또 한번 불안전한 먹거리 앞에 벌벌 떨어야 하는가.


다시 한번 안전성이 보장되지 않은 미산 쇠고기 수입재개는 결코 수용할 수 없음을 밝힌다. 아울러 미산 쇠고기 안전성에 대한 신중한 검토를 우선하고, 축산농가 생존권 확보 대책을 먼저 마련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대 한 양 돈 협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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