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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서]양돈조합도 변화와 개혁이 필요하다

작성일 2005-01-25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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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조합도 변화와 개혁이 필요하다



























   그동안 우리 양돈인들은 돼지고기 완전수입개방의
파고속에서도 국제 경쟁력을 키우며 양돈산업 발전에 앞장서 왔다.



   양돈산업이 앞으로 지속적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수입돼지고기와의 경쟁에서 이기고, 가축분뇨의
효율적인 관리와 이용, 양돈질병 근절, 안전한 돼지고기 생산 등 양돈 현안 문제에 힘을 모아야 한다.



   우리 양돈인들은 양돈업계의 이같은 과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조합활동을 통하여 권익보호와
경제적 이익향상을 시도하고 있다.



   협동조합도 끊임없이 변화와 개혁을 통해 조합의 발전을 도모하여야 조합원들의 경제적
이익은 더욱 향상될 것이다.



   전국 단위농협 협동체인 농협중앙회도 개혁을 이루기 위해 법적ㆍ제도적 수순을 밟고 있다.
그러나 양돈인들의 협동체인 양돈조합들의 개혁은 양돈인들의 무관심으로 변화를 이루지 못하는 곳도 있다.



   일부 양돈조합에서는 정책지원 속에 안주하고 변화의 물결을 외면하고 있다는 것을 모든
양돈인들은 알고있다.



   변화를 외면하는 조합이 유지되는 것은 일차적으로 우리 양돈인의 책임이라 아니 할 수
없다.



   조합을 능동적이고, 발전적인 조직체로 유지하기 위해서는 양돈인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가장 필요하다.

조합원들은 조합의 경영을 감시하고, 경제의 흐름을 반영하는 조직체로 변신해 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또한 조직을
운영하는 임원진과 대의원들은 조합원보다 더 많은 책임의식을 가지고, 조합의 운영에 참여해야 할 것이다.



   어떤 조합에서는 조합이 설립된 이후 한번도 조합장이 교체되지 않고, 10여년 이상을
장기경영하여 조합이 '사유화'되고, '시대 역행적'이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이 같은 사실의 폐해를 막기위해 작년 정기국회에서도 협동조합법 개정을 통해 조합장
임기를 연임 2회로 제한하는 등 제도 개선을 마련한 바 있다. 자칫 특정인이 장기간 조합경영에 참여하여 일어날 수
있는 여러 가지 문제점을 사전에 막기 위함이다.



   우리는 변화를 수용하지 못하고, 부실화 되어버린 조합으로 인해 몇몇 지역에서, 양돈인들이
많은 피해를 입은 것을 경험한 바 있다.



   양돈조합의 개혁은 조합원을 위하는 길이고 양돈농가를 위하는 길이며, 더 나아가 양돈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하는 길이라는 것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이에 양돈협회는 양돈조합이 '변화와 개혁을 수용할 수 있는 조직'으로 탈바꿈 할 것을
양돈인과 조합원, 조합의 임원, 조합 대의원 여러분에게 요구 한다.

2005년 01월 22일
사단법인
대한양돈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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