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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농림예산에 양돈부문 추가 지원될 듯
- 양돈협, 국회 농해수위에 양돈관련 예산 추가지원 요청
- 농해수위, 돼지열병 청정화 시범사업 도입 등 증액 요구
내년도 농림예산에 양돈관련 예산이 추가로 지원될 것으로 보인다. 국회 농림해양수산위원회는 정기회를 통해 내년도 농림예산안을 심사하고, 양돈부문 예산을 추가로 반영해야 한다는 양돈협회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이를 농림부에 전달했다.
최근 정부가 발표한 2008년도 농림예산에 따르면, FTA 등 개방화시대에 국내 양돈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예산이 상당부분 반영되지 않아, 대한양돈협회(회장 김동환)는 국회 홍문표 의원을 비롯한 농림해양수산위원회에 내년도 농림예산에 양돈부문 지원을 추가할 것을 요청했다.
협회는 향후 5년간 양돈산업에 대한 집중 투자를 통하여 2012년까지 FTA 상대국들과 경쟁이 가능할 수 있도록 양돈산업의 여건을 마련해야 한다며, 돈사시설 현대화 사업을 비롯한 돼지열병 청정화 사업 지원 등을 강력히 요청했다. 아울러 가축분뇨 자원화 사업의 경우 연간 2,550억원 지원 및 국내산 돼지고기 차별화를 위한 생산이력제 도입, 음식점 원산지 표시제 추진 등을 요청했다. 그러나 올해 농림예산안에는 돼지열병 청정화 사업을 비롯한 돼지 생산이력제 등은 아예 배제되었다.
이에 따라 국회 농해수위는 최근 정기회를 통해 내년도 예산안에 없던 돼지열병 청정화 사업 및 돼지 이력추적시스템 도입 등 예산을 추가로 편성할 것을 농림부에 요구했다. 농해수위는 ▲축산분뇨 처리시설 지원의 경우 내년도 예산 664억원에서 5~106억원을 증액할 것을 요구하는 한편 ▲돼지열병 청정화 시범사업 증액 ▲축사시설 현대화 자금지원 증액 ▲돼지고기 생산이력제 일부 증액 등을 요구했다.
국회 농림해양수산위원회가 이번 정기회를 통해 양돈협회의 요청을 적극 반영하여 이를 농림부에 요구함에 따라, 내년도 예산안에 양돈부문 예산 추가 지원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농해수위 심사자료는 농림부에서 최종 검토하여 반영하게 될 예정이다.
[대한양돈협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