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홍보/뉴스

배너광고

공지·공고

게시물 상세보기로 제목, 작성일, 작성자, 첨부파일, 내용을 제공합니다.

[화요칼럼]돈육 러시아로 수출하자

작성일 2004-01-29 작성자 관리자

100


미국 쇠고기 수입이 재개되면서 추석을 고비로 양돈호황은 끝날 것 같다. 더 큰 문제는 이런 호기가 쉽게 오지 않을 것이라는 점이다. 때문에 돌파구를 찾지 않으면 안 된다. 그 방안 중의 하나가 돼지고기 수출이다.

세계 9위 수입국 한국의 3.5배
구제역 발생 전만 하더라도 돈육 수출량이 최고 9만톤을 기록했으나 지금은 5~6천톤으로 ‘명맥’만 유지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농림부와 제주도가 제주산 대일 돈육 수출을 추진하고 있지만 만만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설령 수출된다 하더라도 물량이 많지 않아 국내 돼지 값 안정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다. 따라서 모든 양돈농가들이 골고루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수출 길을 찾아야 할 것이다.
바로 그것은 러시아로의 수출이다. 러시아의 돈육 수입액은 03년 기준 6억8천8백만달러로 세계 7위로, 19위인 한국의 1억9천6백만달러에 비해 3.5배나 많다. 이렇게 큰 돼지고기 시장이 우리에게 인접해 있다. 한국 양돈업 생존을 위해 개척해야 한다. 특히 블라디보스토크 지역의 연해주는 국내 업체들이 많이 진출해 있는데다 운송비도 낮아 경쟁력이 충분하므로 시장 개척에 정부가 적극 나서야 한다.
이를 위해 정부는 러시아에 대해 돈육 수출 의사를 전달하고 관계관을 초청, 안전하고 위생적인 국내 돈육 도축장과 가공장을 안내했으면 한다. 육가공업체는 구제역으로 해체했던 수출팀을 재건, 수출 길을 모색하길 주문한다. 수출이 재개될 무렵, 홍보물을 제작 보급해 한국산 돈육 이미지를 제고하는 동시에 물류비를 지원, 경쟁력을 높였으면 한다.
러시아로의 돈육 수출이 중요한 것은 큰 시장을 열었다는 것도 있지만 무엇보다 그로 인해 국내 돼지 값이 안정된다는 점이다. 수요공급의 원칙에 의해 국내 공급량의 10%만 러시아로 나갈 경우 국내 돈가는 10% 이상의 안정 효과를 가져올 것이다.

자조금 이용해서라도 적극 지원
그렇기 때문에 정부는 수출을 적극 독려하고, 특히 생산자단체들은 자조금을 이용해서라도 수출 업체에 대한 지원 방안을 강구해야 할 것이다. 70년대 유행했던 구호가 생각난다. 수출만이 살길이다. 그렇다. 한국 양돈도 수출만이 살길이다.
 
 
[자료: 양돈타임스.2007.10/9]

목록
다음게시물 돼지사양표준(안) 재구성
이전게시물 2008 축산 예산안-어디에 얼마나 쓰이나 <하>
전화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