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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고기 소비촉진 TV광고 효과 조사 및 분석 결과

작성일 2003-03-03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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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TV광고, 돼지고기 소비촉진 효과 컸다
-광고 시청자중 40%가 돈육 구매 19.2% 늘려
-충남대 박종수 교수팀, 주부 1,086명 대상 설문조사서 밝혀

본회가 농림부, 양돈수급안정위원회와 공동으로 작년 10월부터 11월까지 2개월간 방영한 "돼지고기 소비촉진 TV광고"가 '돼지고기의 인식도 제고', '소비욕구 유발', '돼지고기 소비량 증가'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결과는 본회의 의뢰로 충남대 농업과학연구소(연구책임자 박종수 교수)가 광고 종료 직후인 지난해 12월 1일부터 7일까지 서울과 지방 대도시 소비자(주부) 1,08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돼지고기 소비촉진 TV광고 효과 조사·분석' 연구 결과 밝혀졌다.

조사 결과, 광고를 접한 경험이 있다고 대답한 39.6%의 응답자 중에 광고에 호감이 갔다고 한 응답자는 70.2%로 2001년의 65.9%에 비해 높게 나타났으며, 광고를 접한 후 돼지고기에 대한 인식이 좋아졌다는 응답자도 63.1%로 2001년의 51.0%보다 증가하여 인식도 제고 효과가 높았던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광고를 접한 후 돼지고기를 더 먹어야겠다고 생각한 소비자는 69.7%였고, 실제로 돼지고기를 더 많이 소비했다고 대답한 소비자는 39.9%, 추가로 소비한 돼지고기의 양은 평균 19.2%로 나타났다.

결과적으로 지난해 TV광고로 인해 소비자들이 실제로 추가 소비한 돼지고기 총량은 최소 3.0% 이상으로 나타나, TV광고가 소비촉진에 효과적으로 기여한 것으로 보여진다.

또한 돼지 산지가격도 지난해 6월 두당 21만7천원이였다가 7월 하반기 이후 하락세를 보여 9월에는 13만9천원까지 내려갔지만, TV광고 시행후 11월부터 반등세를 보여 연간 월평균가격이 2001년 17만4천원보다 오히려 높은 17만7천원으로 형성되어, 돼지가격 안정에도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소비자들은 돼지고기의 품질 향상과 고기의 위생적인 처리 및 유통, 새로운 요리법의 개발과 보급을 돼지고기 소비확대를 위해 해결해야 할 우선 사항으로 꼽았으며, 돼지고기 구입시에도 고기의 신선도와 안전성(35.9%)을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고 가격이나 상표, 지방의 양은 상대적으로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다고 대답해, 안전하고 위생적인 돼지고기 생산이 양돈산업의 최우선 과제임을 보여줬다.

또한 소비자가 외식시 선호하는 돼지고기 요리는 삼겹살과 목살구이의 비율이 2001년 38.9%에서 2002년 37.5%로 줄어든 반면, 돼지불고기가 6.8%에서 8.0%, 돈가스가 6.5%에서 7.2%, 보쌈의 비율이 7.0%에서 11.4%로 증가해 수출부위의 소비도 점차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돈협회는 본 연구결과보고서를 각 지부 지회 및 관련기관, 단체 등에 배포하고 추후 TV광고사업 등 소비홍보 활동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첨부: '2002년도 돼지고기 소비촉진 TV광고 효과 조사 및 분석'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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