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솟구치는 곡물가격에 양돈업체 고사 위기에 빠져.. |
|||
|---|---|---|---|
| 작성일 | 2012-10-21 | 작성자 | 카누스티 |
|
100 |
|||
|
캐나다의 양돈업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10월 초순에 영국의 한 양돈관련기관은 전세계적으로 돼지고기 부족현상이 발생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베이컨에 대한 선호도가 매우 높은 영국의 양돈업계 지원기관인 국립양돈협회(National Pig Association)는 사료로 쓰이는 콩과 옥수수의 원가가 크게 치솟은 결과로 인해 이미 유럽의 돼지 사육두수가 크게 줄었으며 앞으로 이러한 현상이 전세계로 확산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3주전에 캐나다에서는 두 번째로 큰 양돈업체와 네 번째로 큰 양돈업체가 경영난으로 인해 법정보호를 신청한 바 있다. 캐나다 양돈협의회의 게리 스토디 대변인은 “생산업체들은 더 이상 수지가 맞지 않는다고 판단하고 있으며 폐업을 결심하는 곳도 많다”고 밝혔다. 이러한 어려움의 주된 원인은 미국의 가뭄 때문이라고 할 수 있는데 지난 여름의 극도로 건조한 날씨로 인해 미국의 옥수수 생산량이 크게 감소 했으며 그 결과 옥수수 가격이 최대 50%나 인상된 바 있다. 마니토바주 양돈 위원회의 앤드류 딕슨 메니저는 “옥수수가 매우 부족하다”고 호소했다. 스토디씨는 약 14,000두의 돼지를 기르는 양돈업자에게 있어서 이러한 곡물가격의 상승은 향후 6개월 동안에 무려 213,000달러(약 2억3천4백만원)의 추가적 부담이 생긴다고 말하며 이는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최근 법정관리에 들어간 사스케츄완주의 Big Sky Farm와 같은 대형 업체들의 경우에는 사료가격의 인상으로 인해 매주 최대 100만달러(약11억원)의 추가비용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마니토바주 양돈협회의 더그 코니 회장은 “마니토바주의 양돈업체의 존폐가 달릴 정도로 심각한 위기 상황이다. 이런 문제는 마니토바주 뿐 아니라 캐나다 전역으로 확산될 것이다”고 밝혔다. 현재 마니토바주 양돈협회는 정부로부터 약 1억3천만 달러(1450억원)의 대출금을 신청한 상태이다. 게리 리츠 농산부 장관은 지난 주말에 마니토바주 수도 위니펙에서 가진 회의를 통해 연방정부는 캐나다산 돼지의 공급을 유지하는데 초점을 맞추겠다고 말하며“양돈업체들과 함께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가장 좋은 방책을 논의 하고 있는 중이다”고 덧붙였다. 캐나다는 세계에서 세 번째로 큰 돈육수출 국가로 연간 22억 달러(2조4천억원)의 돼지고기를 해외에 수출하는데 특히 일본과 미국이 주요 시장이다. 퀘벡주의 경우, 2010년 한 해 동안 800만 마리의 돼지를 도살할 정도로 가장 규모가 크며 다음으로는 500만 마리를 도살하는 마니토바주가 뒤를 잇고 있다.
|
|||
| 목록 | |||
| 다음게시물 | 다음게시물이 없습니다. 이제는 변해야합니다 | ||
|---|---|---|---|
| 이전게시물 | 이전게시물이 없습니다. 미분(쌀)펠렛, 모든가축용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