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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세희 회장, 충남도 한돈인 간담회 가져
작성일 2022-11-24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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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세희 회장, 충남도 한돈인 간담회 가져
충남세종지역 한돈농가, 청년한돈인 참석해 한돈 현안 논의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는 지난 11월 24일 예산축협 대회의실에서 충남세종 한돈인 간담회를 성황리에 개최하고 지역 한돈인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돈협회 손세희 회장을 비롯해 충남세종지역 각 지부 지부장, 한돈농가, 청년한돈인들이 참석해 서로의 의견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손세희 대한한돈협회장은 ”취임 일성으로 농가가 주인되는 한돈협회! 소비자와 함께하는 한돈협회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약속했다면서 “한돈농가 여러분께서 느끼시게엔 부족하겠지만 지금까지의 성과와 과정을 설명하고, 지역 한돈인들의 목소리를 청취해 더 나은 돼지키우기 좋은 세상을 만드는데 앞장서기 위해 이 간담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한돈인의 권익향상에 역량을 집중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손 회장은 “지난 1년 규제 위주 정책에 맞서는데 시간을 집중해야 했지만 내년부터는 한돈미래연구소 인력을 충원해 운영의 내실을 더하고 가시적인 성과를 낼 것”이라면서 “산업동물 현실에 맞는 동물복지 실현 방안을 도출하고, 수입육이나 대체단백질에 한돈시장을 빼앗기지 않도록 할 품질 고급화 전략도 수립하는 등 단기에서 중단기 계획까지 세워가며 대응하겠다”고 설명했다.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과 관련해선 정부에 요구할 것은 요구하되, 현장의 목소리가 주가 되는 방역체계로 전환되도록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선 8대방역시설 설치 의무화, 축산분뇨 처리 및 냄새민원 해결, 모돈이력제, 동물복지, 탄소중립, 외국인근로자 수급, 사료구매자금, 시설현대화자금 등 한돈산업 관련한 현안에 대한 다양한 질의와 함께 손세희 회장과 한돈현안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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