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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농식품부, ’24년 정부양곡 40만톤을 사료용으로 처분

작성일 2023-12-28 작성자 관리자
첨부파일 다운로드 (식량정책관-식량정책과) 농식품부 ’24년 정부양곡 40만톤을 사료용으로 처분 보도자료(12.29. 조간).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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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24년 정부양곡 40만톤을 사료용으로 처분


정부양곡 사료용 처분으로 재고비용 감축(연간 약 372억원), 쌀값 안정,수입원료 대체로 외화 절감(107백만$) 등 효과 기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 이하 농식품부)는 과잉상태인 정부양곡 재고를 감축하고 쌀값 안정 등을 위해 20241월부터 총 40만톤의 정부양곡을 사료용으로 처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부양곡 재고량은 2021년산 및 2022년산 연속적 시장 격리 실시에 따라 202311월 현재 169만톤으로 적정 수준(80~100만톤)을 초과하여, 보관비용 부담과 함께 시중 쌀 시장, 가격에도 부정적 영향을 주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농식품부는 2023년 하반기에 시중 유통되고 있는 쌀과 경합이 없는 사료용으로 정부양곡 7만톤을 처분한 데 이어 2024년에는 40만톤으로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처분 물량은 시장 격리 물량 등 정부 재고 상황을 고려하여 국산곡을 중심으로 추진하되 용도외 사용 등 부정유출 방지를 위해 파쇄하여 공급한다는 방침이다.
 
농식품부 전한영 식량정책관은 내년 사료용 등 정부양곡 처분물량을 120만톤 수준으로 확대할 계획이며 이에 따라 정부양곡 재고량도 적정 수준에 가까워질 것으로 전망된다라고 밝히면서, “사료용 처분을 통해 정부양곡 보관비용 약 372억원(연간) 절감, 사료용 수입원료(옥수수) 대체에 따른 외화 107백만$ 절감과 함께 정부 과잉재고 해소로 쌀값 상승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농식품부는 사료 관련 협회 등 유관기관과 세부 사항에 대한 논의를 거쳐 내년 1월부터 정부양곡 사료용 처분이 실시될 것이라고 하면서 지자체, 농산물품질관리원 및 유관기관과 합동 점검을 통해 사료용 용도로만 사용되도록 사후관리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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