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회원 서비스

배너광고

제20대 회장 후보자에게 질문해주세요

게시물 상세보기로 제목, 작성일, 작성자, 첨부파일, 내용을 제공합니다.

유능한 수의사들이 현장을 기피합니다. 대책은?

작성일 2021-09-13 작성자 익명

100

우리나라는 질병도 많은데 대부분 수의학과를 졸업하면 산업동물 쪽은 기피할 뿐만 아니라 취업도 공무원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요즘 시대가 공무원을 최고로 취급해 준다고는 하더라도 수의사들이 안전하게 보장되는 정부 기관 취직에 지나치게 쏠리고 현장 경험이나 농가 현실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도 발전적인 대안도 없이 현실과 동떨어진 온간 규제를 만들어서 옥 죄고 산업을 위축시키는데 일익을 담당하고 있지 않은지 우려가 됩니다.
지방 말단의 초보 수의 공무원이라고 하더라도 최소한 돼지 한 마리 가격이 얼만지 정도는 알아야 합니다.
100가지 규제 만들기는 초등학생도 쉽게 하는 것이지만 1가지 훌륭한 해법을 찾는 건 많은 노력이 필요하며 어려운 법입니다.
수의 공무원 자격을 책을 외워 시험 문제 하나 더 맞춘 걸로 따는 것이 아니라 현장의 임상 경험에 가점을 부여하거나 자격 요건에 포함시키는 것을 건의하여 제도화 하는 것을 협회 차원에서 제안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가능하다면 현장에서 뛰는 수의사들이 농가를 기피하지 않고 애정을 가질 수 있도록 농가는 어떤 노력을 할 수 있을 지에 대해서도 찾아봐 주시기 바랍니다. 

목록
다음게시물 후보님들께 묻겠습니다.
이전게시물 종돈과 AI 센터의 농장 맞춤 공급을 통한 한돈 품질 개선 대책
전화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