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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쟁일보 15일차 5/25] 강경투쟁으로 한돈농가 투쟁 의지 불태운다
작성일 2020-05-26 작성자 관리자
첨부파일 다운로드 투쟁일보(0525)-농성15일째 한돈산업 사수투쟁(수정)(최종확인완료,발송용).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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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쟁일보 15일차 5/15] 

강경투쟁으로 한돈농가 투쟁 의지 불태운다

한돈협, 무기한 1인시위, 천막농성 15일차 돌입

 

대한한돈협회(회장 하태식)의 투쟁이 15일차가 되었다. 우리의 끊임없는 목소리와 간절한 외침에도 아직까지 농식품부 장관은 어떠한 답변도 내놓고 있지 않다.

 

이에 우리는 5월26일(화) 청와대 인근 10개소에서 동시 다발 1인 시위를 시작으로 투쟁의 강도를 높이고자 한다. ASF살처분농가 비상대책위원회 대표 10인은 청와대 인근을 둘러싸 1인 피켓 릴레이 시위를 할 것이다. 농식품부 코앞에서 우리의 대화 요구를 묵살한 채 귀를 닫고 있는 김현수 장관을 더는 볼 수 없어 청와대에 절실한 우리 요구사항을 보여주고자 한다.

 

금일 하태식 회장과 손종서 부회장은 ASF살처분 희생농가 재입식 로드맵을 5월 31일까지 조속히 제시할 것을 농식품부에 전달하였다. 지난해 9월 ASF발생 후 8개월이 지난 지금까지도 재입식이 되지 않아 제대로 된 소득이 없는 농가들의 울부짖음을 더이상 외면하지 말 것을 경고하였다. 또한, 이번에도 제대로 된 응답이 없을 경우 모든 방법을 동원하여 강경히 대응할 것을 알렸다.

 

이밖에도 우리는 6월초 드라이브스루 집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본회는 다각도의 방법을 통해 우리의 요구사항이 관철될 수 있도록 끝까지 투쟁할 것이다.

 

또한 이날 하태식 회장은 임이자 의원실을 방문을 통해 현재 농가들의 어려운 상황을 호소하였다.

 

 

사단법인 대한한돈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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