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한돈협회장 신년사] 경자년 쥐띠해, 역경을 딛고 성장의 발자취를 이어가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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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9-12-26 | 작성자 | 관리자 |
| 첨부파일 | 다운로드 [19.12.25] 2020년도 경자년 하태식 한돈협회장 신년사 (최종).hwp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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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한돈협회장 신년사 경자년 쥐띠해, 역경을 딛고 성장의 발자취를 이어가자! 하태식 회장 (사)대한한돈협회장, 한돈자조금관리위원장 존경하는 전국의 한돈인 여러분! 다사다난했던 기해년이 저물고 2020년 경자년(庚子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여 한돈농가 여러분께 삼가 인사를 올립니다. 아울러 한돈산업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주신 한돈인 여러분들의 노고와 변함없이 성원해주신 국민 여러분들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돌이켜보면 지난해는 황금돼지해로 부푼 기대를 안고 출발한 한 해였지만 국내 ASF 발생으로 농가들의 시름이 깊었던 한 해였습니다. ASF 발병으로 한돈돈산업은 큰 위기를 맞이했으나, 정부와 지자체 그리고 생산농가 및 관련 업계의 철저한 초동방역 조치로 빠르게 안정화되고 있어 불행중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아직 ASF가 아직 마무리되지 않고, 피해농가들은 조속한 재기의 시기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에서 경기침체로 인한 한돈의 소비부진, 지속되는 돈가하락, 냄새민원과 환경규제 등 해결되지 않은 과제로 근심이 많으실 것으로 생각됩니다. 2020년 경자(庚子)년은 쥐띠의 해입니다. 쥐띠해는 십이지(十二支 : 자子, 축丑, 인寅, 묘卯, 진辰, 사巳, 오午, 미未, 신申, 유酉, 술戌, 해亥)에서 1번째로 새로운 시작을 상징한다 할 수 있겠습니다. 쥐는 12간지 중 첫 번째 동물로 예부터 꾀가 많고, 영리하며, 특히 생존능력이 뛰어난 동물이라 할 수 있는데, 새 마음 새 뜻으로 그간 우리가 걸어온 역경과 성장의 발자취를 되새기고, 새롭게 일어서 함께 극복하자는 결의가 필요한 때입니다. 지난해 국내 ASF 발병으로 전국의 한돈농가들은 비바람 속에서 한배를 탄 풍우동주(風雨同舟)의 공동운명체임을 다시 한번 확인했습니다. ‘폭풍우 속에 한배를 타다는 말로 운명을 같이하고 협력하게 된다’는 중국 고사처럼 혼자서는 해결할 수 없을 것 같은 일도 공동체 의식을 갖고 임한다면 반드시 해결할 수 있을 것입니다. 특히 ASF 성금을 위해 힘을 모아주신 전국의 모든 한돈인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리면서 어려운 시기를 함께 겪는 공동운명체로써 한국 한돈산업의 안정적인 발전을 위하여 힘을 모아주신 모든 분들께 고개 숙여 인사의 말씀 올립니다. 다가오는 변화의 격량을 이겨내기 위해 다시 한돈 생산비 절감과 생산성 증대로 농가 경쟁력을 스스로 제고하고, 철저한 차단방역으로 ASF, FMD와 같은 악성질병을 막아내고, 협회와 모든 한돈인들이 각자가 소비자인 동시에 홍보대사라는 마음가짐으로 국민과 성장하는 한돈산업, 국민 여러분이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국산 돼지고기 한돈 생산에 매진할 수 있도록 단결해 전진합시다. 한돈협회는 회원여러분의 노력에 뒷받침하여 권익보호를 위한 사업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이와 같은 모든 한돈인들의 노력과 함께 식량산업인 한돈산업에 대한 정부의 지원이 뒷받침된다면 작금의 어려움은 극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쥐띠 해 경자년, 희망의 2020년을 함께 열어봅시다. 국민과 함께 성장하는 한돈산업을 만들기 위해 다시 한번 힘차게 뛰어봅시다! 아무쪼록 어둠을 뚫고 솟아난 태양처럼 한돈산업이 절망을 뚫고 희망으로 가득차길 기원합니다. 전국 모든 한돈농가들과 산업에 종사하시는 분들의 가정에 언제나 웃음과 건강이 깃드시길 기원하며, 하시는 사업이 날로 번창하시기를 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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