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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서] “농협은 생산자와 상생하는 길을 찾자”

작성일 2018-03-09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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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서]

 

농협은 생산자와 상생하는 길을 찾자


- 일방적인 도축비 인상은 등급제 정산 조기정착의 발목 잡을 수 있어 -

 

 

전국의 축산농가가 무허가축사 적법화로 존폐의 위기에 처한 상황에서 축산농가의 어려움을 감안해야할 농협중앙회가 앞장서서 축산물공판장의 도축수수료를 인상하려 한다는 소식에 실망스럽지 않을 수 없다.

 

농협경제지주가 축산단체와 사전협의 없이 지난 35일부터 소의 도축수수료를 일방적으로 기습 인상했다. 농협 측은 인상의 사유로 지난 5년간 동결조치로 물가상승, 폐기물처리비, 인건비 상승 등을 이유를 들었지만, 자체적인 노력과 구조조정 없는 도축비 인상은 절대 용납할 수 없으며, 즉각 철회해야 할 것이다.

 

특히, 한돈업계 최대현안인 등급제 정산 전환이 시급한 현 상황에서 정산의 쟁점이 되고 있는 도축비의 인상은 등급제 정산 조기정착의 가장 큰 걸림돌이 될 것이다. 이에 한돈협회는 농협이 우리 한돈산업을 발전시키고 생산자와 상생하기 위해서는 돼지 등급제 정산이 조기 정착이 완료될 때까지 도축비 인상은 절대 불가함을 밝힌다.

 

농협은 일방적인 도축비 인상보다는 최대한 자체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구조조정에 우선 노력해야 할 것이며, 어느 때보다도 어려운 이 시기에 생산자단체와의 충분한 사전협의를 거치는 것이 서로 상생하는 길임을 유념해야 할 것이다.

 

 

20180309

 

사단법인 대 한 한 돈 협 회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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