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단협 성명서]축산물 왜곡하고 폄훼한 서울시장 즉각 사과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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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5-08-12 | 작성자 |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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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서] “축산물 왜곡하고 폄훼한 서울시장 즉각 사과하라” 지난 11일 서울시 채개장 나눔행사, 닭고기 왜곡 심각 육류섭취에 대한 오해와 부정인식 확산시키는 서울시장 각성해야 1. 축산관련단체협의회(회장 이병규)는 지난 8월 11일(화) 서울시와 (사)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가 진행한 ‘채개장 나눔행사’로 인해 닭고기 섭취에 대한 오해와 부정적인 인식이 확산되는 것을 심각하게 우려한다. 2. 서울시는 말복(8/12)을 앞두고 “아직도 복날에 닭과 개를 드시나요?”라는 문구를 삽입한 홍보물을 내걸고 시민을 대상으로 채소국(일명 채개장)을 나눠줬다. 특정 단체를 지지하며 검증도 되지 않은 일방적 주장에 편승한 이번 서울시 행사는 겉으로 균형을 앞세워 실제로는 편향과 왜곡을 자행한 것에 다름 아니다. 3. 공신력을 담보로 하는 시정 활동에 있어서 은연 중 축산 농가를 동물보호에 반하는 집단으로 매도하는 이번과 같은 행사는 천만 서울시민으로 하여금 육류에 대한 기피 심리를 조장하여 소비시장을 위축시킬 뿐만 아니라, 오히려 균형 잡힌 식생활을 저해하는 것이다. 4. 시 보유매체인 TBS등을 통해 특정 단체의 원색적인 표현을 여과 없이 보도함으로써 공공의 가치는 침훼되었으며, 특히 건강한 먹거리를 공급한다는 자부심을 갖고 있던 전국의 축산농가 모두는 큰 충격과 상실감에 빠져 있다. 5. 이에 전국민으로 하여금 여름철 건강음식인 축산물을 왜곡하고 폄훼한 박원순 서울시장은 즉각 사죄하고, 이와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균형잡힌 축산물 인식개선에 앞장설 것을 촉구한다. 2015년 8월 12일 축산관련단체협의회 (사무국: 전화 02-581-9751. FAX 02-581-976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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