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서]“원산지 둔갑판매 앞장선 대상그룹은 즉각 사죄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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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4-03-26 | 작성자 |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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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산지 둔갑판매 앞장선 대상그룹은 즉각 사죄하라” - 추락한 한돈의 신뢰 어떻게 책임질 것인가? - 최근 언론보도에 따르면 국내 굴지의 대기업인 대상그룹(회장 임창욱)의 식자재유통 계열사 대상베스트코가 7억원대 불량 돼지고기 등을 강원도 소비자를 대상으로 대량 유통한 사실이 검찰 수사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25일 서울 서부지검 부정식품사범합동수사단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와 공동 수사 결과, 대상베스트코 원주지점이 강원도내 유명 리조트에 미국산 냉동 돼지갈비를 국내산으로 둔갑시켜 납품하는 등 일반 축산물을 값비싼 친환경 축산물로 속이거나 유통기한이 경과한 축산물을 재포장해 유통기한이 남은 것처럼 속여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현장 단속 당시 유통기한이 최대 1년이나 지난 제품도 다수 보관하고 있었고, 일반 돈육의 경우 구입 시부터 친환경 무항생제 돈육을 구입한 것처럼 장부에 허위 기재후 친환경 무항생제 돼지고기와 1:4 비율로 섞어 친환경 제품으로 속여 팔아 총 2억6000만원의 부당 이득을 챙긴 혐의도 받고 있다고 한다. 전국의 한돈농가들은 굴지의 대기업의 이와 같은 불법 행위를 강력히 규탄하는 동시에, 전국의 한돈농가들에게 무릎 꿇고 즉각 사죄할 것을 촉구한다. 대상그룹이 어떤 기업인가? 이 업체는 한돈농가들로부터 돼지를 구입해서 육가공품을 만들거나 식육으로 가공해 소비자들에게 판매하는 국내 굴지의 대기업이 아닌가? 이 땅의 한돈농가의 배신감이 하늘을 찌르고 있다. 공정한 거래를 통해 한돈 소비촉진의 모범을 보여야 대기업이 한돈의 신뢰를 추락시키고, 돼지고기 불통유통에 자기 배를 불리기에 전념했다는 사실에 공분을 멈출 수가 없다. 이들의 행위는 동반자 관계여야 할 한돈농가들의 등 뒤에 칼을 꽂는 배신행위이자, 국민을 기만하는 파렴치한 행위이다. 특히 한돈협회는 지난해 정부의 냉동제품의 해동 후 재냉동 규정 개정에 따라 이러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음을 우려한 바 있으나 이러한 문제가 발생되어 크나큰 유감이다. 정부는 이러한 소비자 기만행위가 다시는 재발되지 않도록 이번 사건과 관련된 관계자들의 모든 불법행위를 엄중히 조사해 강력히 처벌할 뿐만 아니라 차후 강력한 단속과 관리감독으로 철저한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2014년 03월 26일 사단법인 대 한 한 돈 협 회 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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