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본회 김건태 고문, ‘2013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 명인’ 선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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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3-12-20 | 작성자 |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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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태 고문, 축산분야 ‘2013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 명인’ 선정 -자조금제도·양돈업 등록제·친환경 직불제 도입 등 한돈산업 발전 기여
김건태(59·홍성군 광천읍)비전농장 대표(대한한돈협회 제14대 회장, 본회고문)가 농촌진흥청에서 실시한 ‘2013년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고, 지난 12월 20일 농촌진흥청 종합평가회에서 인증패를 수상했다. '최고농업기술명인’은 농촌진흥청에서 국내 농업인 중 기술농업을 선도하고 실천하는 가장 모범적이며 성공적인 농업인을 발굴하고 있다. 또 우수한 영농기술과 성공사례를 확산시키고, 한국농업의 리더를 발굴해 급변하는 국제농업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데 기여하고자 선정하며, 농업인 최고의 영예 중 하나다. ‘명인’ 선정은 식량, 채소, 과수, 화훼·특작, 축산분야에서 각 1명씩, 총 5명을 선정하며, 이번에 명인으로 선정된 김건태 고문은 일시장려금, 인증패, 핸드프린팅 동판을 수여받고, 앞으로 생산하는 농산물 상품에 최고농업기술명인 표장 사용이 가능하게 된다. 또한 김 고문의 농장을 현장교육장으로 활용하는 것은 물론, 농촌진흥청 주관의 교육 출강, 해당 분야 전문위원·명예지도관으로도 위촉될 예정이다. 김건태 고문은 1978년부터 36년간 한돈업에 종사하고 있는 가운데 대한한돈협회장, 한돈자조금관리위원장 등을 역임하면서 자조금제도 도입, 한돈업 등록제 도입, 친환경 직불제 도입 등 한돈농가의 어려움을 돕는 제도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등 한돈산업 발전에 크게 이바지 해 왔다. 축산분뇨가 환경오염으로 인식되기 시작한 1993년부터는 당시 홍성군 한돈협회 임원으로 있으면서 모범을 보여야 한다는 생각에 가축분뇨를 친환경으로 처리할 수 있는 활성오니 방류시설을 도입한 뒤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져 현재 1일 40t의 미생물을 배양해 방류처리하는 시설을 갖췄다. 특히 충남도청이 내포로 이전하면서 가축분뇨 악취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자 지난해부터 박테리아와 미네랄을 배양한 B/M활성수 시설을 농장에 도입해 냄새 없고 쾌적한 농장 환경을 만들어 환경담당자들이 농장을 바라보는 시각을 바꾸는 계기를 제공했다. 또한 축산관련단체협의회 회장을 역임하면서 전 축종의 화합과 발전을 도모하고 전 축산 농가의 소득증대와 권익증진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명인에 선정됐다. 한편 김건태 고문은 “앞으로 한·중 FTA에 대응해 중국 고급 소비자가 선호하는 육류에 대해 분석하고 수출 공급하는 일을 꼭 해보고 싶다”며 “친환경축산과 동물복지를 적극 실천하고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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