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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용인시, 돈가 안정 위해 한돈농가 지원에 발 벗고 나서

작성일 2013-03-04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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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돈가 안정 위해 한돈농가 지원에 발 벗고 나서

 

- 김학규 용인시장, 한돈 급식 사용 확대 및 상설 할인장터 운영으로 소비촉진 도모

- 용인지부, 3월 6일부터 3일간 돼지고기 40% 할인판매 실시

 

용인시(시장 김학규)가 최근 돈가 폭락으로 심각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용인지역 한돈농가들을 돕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용인시 김학규 시장은 대한한돈협회 용인지부(지부장 김재경)의 의견을 수렴해 용인시 공공기관 및 학교 급식에 한돈 공급을 확대하고 한돈 할인판매 행사 등을 적극 지원키로 했다.

돈가 안정을 위한 한돈 소비촉진 행사의 일환으로 한돈협회 용인지부와 용인시는 돼지고기 40% 할인판매 행사를 전개한다. 용인시는 오는 3월 6일부터 3월 8일까지 3일간에 걸쳐, 용인시민을 대상으로 돼지고기 홍보·시식행사와 함께 대대적인 할인 판매 행사를 개최한다.

그간 할인판매 행사가 대형 유통마트를 중심으로 이루어진 데 반해, 이번 행사는 용인지부 한돈농가들과 용인축협, 성산한방포크 등이 참여해 시중가보다 30∼40% 할인한 가격에 삼겹살과 목살은 1kg에 1만원, 전지는 6천원, 후지는 4천원에 판매한다.

 

또한, 용인시는 최근 폭락한 돼지 산지가격을 반영해 돼지고기가 적정가격에 거래될 수 있도록 축산물 상설 할인장터를 운영한다. 용인 시민들은 축산물 할인장터에서 폭락한 산지가격을 반영한 저렴한 돼지고기를 구입할 수 있고, 한돈농가들은 돼지고기 소비촉진으로 생산기반 안정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용인시가 주최하는 축산물 할인장터는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은 용인시청에서, 금요일은 기흥구청에서, 토요일은 수지구청에서 정기적으로 열린다.

 

용인지부 김재경 지부장은 “다른 지역에서도 시·군의 지원을 얻어, 한돈농가, 축협, 유통업체가 다함께 참여하는 소비촉진 행사를 펼친다면 전국적인 한돈 소비촉진은 물론 돈가 안정에도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하며, 이러한 행사들이 전국적으로 확대돼 조속히 돼지가격이 안정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학규 용인시장은 “작년 말 기준으로 돼지 사육두수가 20% 증가한 반면 경기침체로 인해 축산물 소비가 감소해 가격은 30%이상 하락했다”며 “시는 앞으로도 돼지고기 소비촉진으로 생산기반 안정을 도모하고 돼지고기 우수성과 안전성을 홍보하기 위해 1회성에 그치지 않는 축산물 상설 할인장터 운영과 함께 공공기관 및 학교 급식에 한돈 사용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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