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도매시장 돼지 수매·비축량 3천마리로 확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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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3-01-24 | 작성자 |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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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매시장 돼지 수매·비축량 3천마리로 확대 1월 28일부터 1일 1천5백두 → 3천두로 2배 확대 한돈협 추가 수매·비축 건의 요청 결실
농림수산식품부는 한돈협회 요청에 따라 돼지가격 안정대책의 일환으로 1월 28일부터 3,000두/일 수준으로 도매시장 돼지 구매·비축 물량을 2배로 증량키로 했다.
정부는 돼지가격 안정을 위해 지난 1월 7일부터 도매시장에서 돼지 1천5백마리/일 수준 구매 비축하고 있으나 돼지가격을 회복시키는데는 역부족이라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대한한돈협회의 도매시장 구매 비축 증량 긴급 요청에 따라 도매시장 돼지고기 수매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다. 수매기간은 1월 28일부터 2월말까지이며, 물량은 기존 1,500두/일의 수매물량을 3,000두/일로 확대한다.
농식품부는 지난 9월부터 현재까지 돼지가격이 한돈농가 경영비 이하를 형성하고 있어 한돈농가의 경영 부담을 경감할 수 있도록 도매시장 구매 비축물량을 증원하게 되었다고 배경을 밝히고, 금번 조치로 조속히 돼지가격이 안정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또한 한돈농가 스스로도 가격 안정을 위해 모돈 10% 감축, 조기출하를 통한 돼지출하 체중 감축(115→110kg) 등을 실효성 있게 추진해줄 것을 당부했다.
◆ 정부, 지난 16일 열린 비대위 긴급 수매확대 요청 결실
지난해 9월 이후 돼지가격이 경영비 이하로 하락하여 한돈농가 경영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정부 추정 생산비(탕박 기준)이 도매가격 3,976원/kg, 경영비 3,721원/kg 수준이지만 지난 1월 21일 현재 도매가격(탕박)은 3.024원/kg에 머물러 있는 형편이다. 이와 같은 상황을 타개코자 대한한돈협회는 지난 1월 16일 4시 aT센터 3층 중회의실에서 돼지가격안정비상대책위원회를 개최하고, 최근의 돈가상황의 심각성을 고려하여 도매시장 돼지 수매물량을 하루 1천5백두로 3천두로 2배로 확대해 줄 것을 강력 요구한 바 있다. 이날 회의에서 비대위원들은 설전 돼지값을 반등시키기 위해서는 도매시장 수매 확대가 가장 설득력 있는 방안이라고 입을 모으면서 수매 물량 확대를 적극 요청했다.
한편, 이날 비대위에는 한돈담당 주무관인 농림수산식품부 박홍식 서기관이 참석, 그동안 돼지값 안정을 위해 정부가 취한 조치를 설명하고, 도매시장 돼지 수매 확대 등 한돈협회의 건의를 검토해 돼지값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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