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협, 2011년도 전국 양돈농가 전산성적 발표회 개최 |
|||
|---|---|---|---|
| 작성일 | 2012-05-30 | 작성자 | 관리자 |
|
100 |
|||
|
한돈협, 2011년도 전국 양돈농가 전산성적 발표회 개최 전국 4개 업체 380개 전산농가 모돈 14만5천두 규모 분석시행 농장경영 분석결과, '06년 이후 MSY 17.6→18.9두 지속 상승 '13년 1월부터 전국 양돈관리전산시스템 구축 가동 예정 ○ 대한한돈협회(회장 이병모)는 지난 5월 30일 서울 서초동 소재 제2축산회관 대회의실에서 2011년도 전국 양돈농가 전산성적 발표회를 개최했다. ○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주최, 농림수산식품부 후원으로 양돈농가, 관련 학계, 업계 관계자, 축산관련 기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발표회는 사료회사, 양돈조합 등으로 구분되어 관리되고 있는 전국 양돈농가 전산성적을 취합, 확대 분석함으로써 국내 양돈 생산성의 현주소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그 대안을 마련함으로써 농장경영 안정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 이날 이병모 회장은 “양돈장의 기록관리는 양돈장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이를 극복하는 열쇠”라며 “이번 발표회를 통해 전산기록의 필요성이 다시 한번 확인된 만큼 비 전산기록 농가의 참여를 유도하고, 나아가 앞으로 한돈협회에서는 전국양돈농가의 전산기록 관리 확대와 전국단위 전산시스템 구축을 통해 국내 양돈농가 경쟁력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대한한돈협회는 이번 발표를 위해 사료회사, 양돈조합 등 산발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전산관리 방식을 탈피하기 위해 2011년말 기준 1년 이상 전산성적 기록관리를 수행하고 있는 전국 4개 업체 약 380개 농가를 선정하였다. ○ 이번 발표에는 2011년말 기준 6,347호의 양돈농가 중 6%인 380호 농장이 참여하였으며, 참여농가의 총 상시모돈은 14만5천두로서 전체 사육두수 817만두의 약 17%에 달한다.
○ 이번 발표에 따르면, 지역별로는 충남, 경남, 전남 순으로 참여 농가 수가 많았으며, 전반적인 성적도 좋은 편으로 나타났다. 380호 농장을 대상으로 한 농장생산성 분석결과, 2011년 기준 상·하위 농가 성적을 비교하면 상위 10%농장이 PSY 25.8두, MSY 20.9두, 비생산일수 29.3일인데 비해 하위 10%농가은 PSY 17두, MSY 15.1두, 비생산일수 69일로 나타났다. 특히, 출하시점까지 관리가 이루어진 69호 농장을 대상으로 한 농장경영분석 결과, PSY는 2010년 대비 0.3두 증가한 22.1두, MSY는 2010년 대비 0.4두 증가한 18.9두, 이유후 폐사율은 2010년 대비 0.5%감소한 9.2%로 나타났다. 이는 2008년부터 써코백신 접종과 소모성질병 컨설팅 사업을 계기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 연간모돈이유두수(PSY), 연간모돈출하두수(MSY)는 2002년까지 상승추세였으나 2003∼2006년까지 하락, 정체하였으며, 2007년이후 다소 회복하는 모습이였다. 다만 모돈 번식성적은 10년전 대비 꾸준히 증가하고는 있으나 평균총산자수, 평균실산자수, 평균이유두수에 대해서는 네덜란드 유럽 양돈선진국 등에 비해 상당히 낮은 것으로 나타나 모돈생산성 부문에서 근본적인 개선이 필요할 것으로 분석됐다.
○ 이번 발표회를 계기로 국가단위 양돈전산 시스템의 필요성이 다시 한번 대두되었다. 조합별 업체별로 각기 다른 프로그램을 사용함에 따라 데이터 분석 값의 상이성과 직접비교의 어려움, 데이터 저장 방식의 호환성 미비 등의 문제점이 드러났기 때문이다. 또한, 농가들이 전산성적관리의 필요성을 깨닫기 위해 전산분석을 통해 나타난 개별 양돈장 문제해결 방법을 제시할 전문가의 발굴과 교육의 필요성도 제기되었다. ○ 이와 함께 한돈협회는 생산부터 출하에 이르기까지 전산관리 및 개별 농가 문제점 진단을 통한 생산성 제고를 위한 전국 양돈관리전산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전산관리시스템 구축에 활용될 프로그램은 한돈자조금을 활용하여 제작을 추진하고 있으며, 오는 2012년 12월부터 일부 농가를 선정하여 전국 양돈농가 전산관리시스템을 시범운영하고, 2013년 1월부터 본격 가동할 계획이다. ■문의 : 한돈협회 정책기획부 유통교육팀 ☎02-581-9751 |
|||
| 목록 | |||
| 다음게시물 | 다음게시물이 없습니다. [성명서] 6월중 삼겹살 1만톤 무관세 추가 수입계획 즉각 철회하라! | ||
|---|---|---|---|
| 이전게시물 | 이전게시물이 없습니다. 협회 명칭 변경, "대한한돈협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