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쟁속보] 3/26일 돈육 무관세 수입 철회 농성 <1일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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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2-03-26 | 작성자 |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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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6일 돈육 무관세 수입 철회 농성(투쟁 1일차) 돈육 무관세 수입 철회 기자회견 및 비대위, 출하 중단 결정 등 ▶ 양돈협, 돈육 무관세 수입 철회 기자회견 개최 및 연좌 농성 돌입 대한양돈협회(회장 이병모)는 3월 26일 여의도 국회의사당 국민은행앞에서 오전 11시에 “돈육 무관세 수입 철회 기자회견”을 개최하였다. 이 자리에는 대한양돈협회 이병모 회장, 통합진보당 윤금순 최고위원(전 여성농민회장), 한국농민연대 이준동 상임대표, 축산관련단체협의회 이승호 회장을 비롯한 양돈협회 회장단, 각 도협의회장, 이사, 지부장 등 30여명이 참석하여, 양돈농가를 말살하려는 정부의 돈육 무관세 수입 조치를 강력히 규탄하고 연좌농성에 돌입했다.
▶ 비대위, 제1차 긴급비상대책회의에서 4/2일부터 돼지 전면 출하 중단 결정 본회는 3월 23일 오후 6시 대전 유성에서 긴급 이사회를 열고, 회장단과 각 도협의회장으로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이병모, 이하 비대위)를 구성했다. 비대위는 3월 26일 오후 1시반에 제2축산회관에서 제1차 긴급비상대책회의를 열고 향후 대책을 논의하였다. 이 자리에서 비대위는 4월 2일(월)부터 전국 양돈농가의 출하 중단을 결정하였다. 이 조치는 FMD의 여파가 체 가시기도 전에 벼랑 끝에 몰린 양돈농가들이 더 이상 물러설 곳도 잃을 것도 없다는 심정으로 물가만 때려 잡으려는 정부의 막가파 정책에 대항하기 위한 가장 강력한 의지를 표현한 것이다. 또한, 오는 3월 28일(수) 유성에서 개최하는 한돈자조금 대의원회 직후, 도별로 긴급 도협의회를 개최하고 도별 긴급 대응책도 별도 논의키로 하였다.
▶ 기획재정부 관세정책관 항의 방문, 돈육 수입 조치 즉각 철회 요구 본회 집행부는 긴급비상대책회의를 조속히 개최한 후, 이번 삼겹살 7만톤 무관세 수입 연장을 발표한 기획재정부(이하 기재부)를 방문하여 하성 관세정책관을 만나 항의하고, 돈육 무관세 수입 조치를 즉각 철회해 줄 것을 강력요구했다. 이에 기재부는 ▲ 생산비 등 관련 통계상과 농가 현실상 차이 여부 ▲ 돈육 무관세 수입 타당성 ▲ 무관세 수입돈육 유통 과정중 수입 유통업자의 폭리 취득 여부 등을 점검해 보겠다고 답변하였다.
(여의도 국회의사당 국민은행앞, 돈육 무관세 수입 철회 기자회견 장면)
(여의도 국회의사당앞, 돼지지게 1인 시위 장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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