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양돈협, 국군장병에게 추석맞이 한돈햄 전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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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1-09-09 | 작성자 |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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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양돈협, 국군장병에게 추석맞이 한돈햄 전달
사회공헌기금 4천만원 상당
■ 대한양돈협회(회장 이병모)가 민족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양돈협회는 지난 9월 9일 인천 부평소재 육군보병 17사단(사단장 김용현)을 방문하고 4천만원 상당의 한돈햄 위문품을 전달했다. ■ 육군보병 17사단은 지난 구제역 발생시 경기·인천지역에서 추운 겨울에도 불구하고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해 각 지역에 방역초소 설치 및 육군 장병 교대 근무 실시, 군부대 차원의 제독기와 물탱크를 설치해 구제역 차단방역에 적극 지원활동을 펼치는 등 축산농가를 돕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왔다.
■ 이병모 회장은 “구제역 방역에 힘써 준 데 민족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 해 전 양돈인들을 대표해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국방에 매진하느라 추석에도 고향을 방문하지는 못하지만 양돈농가들의 작은 정성과 함께 풍성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이에 김용현 사단장은 “구제역 발생으로 농가들이 어려우실 텐데도, 장병들을 자식과 같이 생각해 주어 정말 고맙다”며, 장병들이 즐거운 명절이 될 수 있을 것“ 이라 밝혔다. 김 사단장은 또한 ”장병들이 군생활하면서 가장 즐겨 먹는 것이 국산 돼지고기라며, 하루 빨리 양돈농가들이 재건되기를 당부하는 말도 잊지 않았다.
■ 한편 양돈협회는 구제역 사태 이후 주변 어려운 이웃과 구제역 방역작업 중 순직한 공무원을 위해 지난 4월부터 3개월 동안 22억5천만원의 사회공헌기금을 조성해 현재까지 18억원을 집행했다고 밝혔다.
이미 사용된 18억원은 양돈협회 각 시군지부를 통해 고아원, 노인복지회관, 불우이웃, 소년소녀가장에게 돼지고기 또는 위로금 형태로 전달됐으며 이 중에는 구제역 방역 작업 중 순직한 7명의 공무원에게 전달된 1억2천만원도 포함하고 있다. 또한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한 시청이나 군청의 구제역 방역초소에도 물품이나 위로금 형태로 전달되기도 했다. 양돈협회 관계자는 “금일 군부대에 전달된 4천만원 상당의 수제햄 역시 사회공헌기금에서 지출된 것으로 남은 4억여원도 올 연말까지 전액 집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 2. (사)대한양돈협회(회장 이병모)는 9일 오전 인천 부평에 있는 육군 17사단을 방문해 국산 돼지고기 한돈으로 만든 수제햄 750kg(시가 4천만원 상당)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추석에도 고향에 가지 못하는 장병들을 위로하고 지난 겨울 구제역 방제활동을 해준 군에 대한 감사의 차원에서 이루어졌으며 이날 전달된 한돈 수제햄 750kg은 17사단 휘하 각 부대로 골고루 나눠져 추석 때 장병들 특식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사진은 오른쪽부터 김건호 양돈협회 부회장, 17사단 김용현 사단장, 이병모 양돈협회 회장의 모습.
사진 3. (사)대한양돈협회(회장 이병모)는 9일 오전 인천 부평에 있는 육군 17사단을 방문해 국산 돼지고기 한돈으로 만든 수제햄 750kg(시가 4천만원 상당)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추석에도 고향에 가지 못하는 장병들을 위로하고 지난 겨울 구제역 방제활동을 해준 군에 대한 감사의 차원에서 이루어졌으며 이날 전달된 한돈 수제햄 750kg은 17사단 휘하 각 부대로 골고루 나눠져 추석 때 장병들 특식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사진은 이병모 양돈협회 회장(가운데 왼쪽)과 17사단 김용현 사단장(가운데 오른쪽)의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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