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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제주양돈인 일동, 제주사랑성금 10억원 쾌척

작성일 2011-06-23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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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양돈인 일동, 제주사랑성금 10억원 쾌척

- 지역과 함께 발전하는 양돈산업 다짐 -



○ 제주양돈인들이 구제역 청정 제주 사수를 위해 힘써 준 도민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제주특별자치도에 10억원을 쾌척했다.


○ 제주특별자치도(시장 우근민)에 따르면 제주양돈인들이 지난 6월 17일 제주시 한림체육관에서 열린 ‘2011 구제역 특별방역 한마음 행사’에서 십시일반 모은 ‘제주사랑 성금 10억원’을 우근민 지사에게 기탁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이후 전국을 휩쓴 구제역 사태로 반사이익을 본 제주도내 양돈농가들이 도민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십시일반 모은 성금이다.


○ 고권진 제주특별자치도협의회장은 “그동안 구제역 차단에 지혜를 모아준 도민에 대한 감사의 마음으로 도내 양돈농가들이 준비한 성금이다”라고 전하며, 앞으로도 “양돈농가들의 지역 사회 환원 활동은 일회성에서 그치지 않고, 지속적이고 다양한 방법으로 시민들과 가까이에 있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제주양돈인들은 지난 3월에도 구제역 구제역 방역기간 중 청정 제주 사수를 위해 함께 힘써준 도민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지속적으로 사회에 환원키로 결의하는 등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과 함께 발전하는 양돈산업의 이미지를 확고히 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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