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정부, 살처분 보상금 산출 양돈협 ‘계산식’ 공식 활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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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1-06-02 | 작성자 | 관리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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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림수산식품부는 ‘FMD 살처분 보상금 긴급 지급요령’을 통해 대한양돈협회가 마련한 ‘살처분 평가 보상 계산식’을 공식 활용케 해 화제이다. 살처분 평가 보상 계산식은 정부의 살처분 보상기준을 총정리, 농장별 보상금을 손쉽게 산출해 볼 수 있도록 한 것으로 정부 보상금 산출에 양돈협회 기준자료가 정부 보상금 산출에 공식적으로 활용됨에 따라 대한양돈협회(회장 이병모)의 전문성이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된다. 이는 양돈협회 정책기획팀이 지난해 구제역 발생과 동시에 지속적으로 양돈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장 조사와 검증을 통해 작성된 자료로 각 농장에서는 간단한 컴퓨터 조작을 통해 엑셀 프로그램화된 계산식에 살처분 두수만을 기입하면 부문별 살처분 보상금이 어느 정도인지를 바로 파악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경기도의 경우 지난 5월 27일 열린 살처분 보상금 관련 설명회에서 양돈협회의 계산식에 준해 돼지 살처분 보상금을 지급하겠다는 방침을 밝혔으며, 각 지자체에서도 양돈협회로 이에 대한 문의가 이어졌다. 이번 계산식 개발을 총괄한 양돈협회 최성현 부장은 “이번 공개한 살처분 평가 보상 계산식이 양돈협회 홈페이지(www.koreapork.or.kr)의 공지사항방에서 다운로드 받아서 활용하면 된다”고 밝히고, 앞으로도 농가 애로사항 해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5월 26일 정부는 보상금 산정시 논란이 돼왔던 부분에 대한 기준을 명확히 제시한 ‘FMD 살처분 보상금 긴급 지급요령’을 마련, 일선 지자체에 시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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