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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산업 재건을 바라는 훈훈한 양돈농가
- 금오, 진왕, 도뜰, 매산 4개 영농조합법인 대표들 양돈발전기금 전달 |
□ 충남 소재 금오(대표 김세영), 진왕(대표 조덕현), 도뜰(대표 유재덕), 매산(대표 김일) 4개 영농조합법인 일동은 지난 3월 31일 대한양돈협회에 양돈산업의 빠른 재건을 바라는 마음으로 2천만원의 양돈산업발전기금을 전달했다.
□ 이번 성금은 충청지역 대표적인 4개 양돈영농조합법인 대표들이 사상 최악의 구제역 파동 속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해준 이병모 회장을 비롯한 양돈협회의 노고에 감사함을 전하고, 향후 협회를 중심으로 산업의 빠른 재건을 기원하며 십시일반 모금한 성금을 전달한 것으로 FMD 이후 양돈인들의 단합과 양돈산업의 조속한 재건을 기원하는 훈훈한 마음이 담겨져 많은 양돈인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 영농조합대표들은 발전기금을 전달하면서 “사상 유례없는 구제역 파동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한단계 도약하기 위해서는 협회를 구심점으로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FMD 같은 예기치 못한 어려운 상황이 닥칠수록 양돈업계 모두가 합심해 극복해 나가겠다는 의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 양돈협회의 많은 역할을 주문하기도 했다.
□ 이에 이병모 양돈협회장은 “양돈업계 전체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양돈산업의 발전을 생각하는 농가 여러분들의 마음에 감사하다“고 전하며, ”보내주신 성금은 양돈산업 재건을 위해 소중히 쓰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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