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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냄새 저감 실천 결의대회 개최

작성일 2023-03-30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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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양돈장 냄새 해결 원년 선포
322일 제주 냄새 저감 실천 결의대회 개최

 


제주특별자치도가 올해를 양돈장 냄새 해결 원년으로 삼고 악취없는 지속가능한 양돈산업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제주도는 이를 위해 도내 양돈장은 냄새에 따라 4단계로 분류하고, 인센티브와 패널티를 부여하는 냄새등급제를 통해 양돈장 냄새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상명석산 가축분뇨 5년 경과시점인 올해를 양돈장 냄새 해결의 원년으로 선포, 지속가능한 제주양돈산업 기반 조성에 나서기로 하고 양돈업계와 공동으로 마련한 ‘2023년 양돈악취 집중관리 시행계획을 시행하고, 지역 상생과 양돈산업의 재도약을 위한 다양한 악취관리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최상위’ 30% 증축허용·최하위 폐업유도 등 인센티브와 패널티 병행
 
제주도는 우선 양돈장 악취관리 수준 진단 및 컨설팅을 통해 전 양돈장을 A~D까지 4단계로 구분하는 냄새등급제를 도입, 인센티브 또는 패널티 부여로 냄새관리에 대한 동기를 부여키로 했다.
냄새등급 최상위인 A단계 농가의 경우 현 사육두수의 30%이내 증축허용과 각종 축산사업 신청시 가산점 부여는 물론 악취관리지역지정 해제까지 검토키로 했다.
반면 하위단계 농가에 대해선 컨설팅을 통해 관리수준 향상을 도모하되 냄새관리 축산법 준수여부 수시점검을 비롯해 축산사업 신청시 감점 등의 불이익을 추진키로 했다. 특히 컨설팅 거부나 불성실로 최하의 D단계에 포함되는 농가에 대해선 폐업까지 적극 유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제주도는 이와함께 ICT 냄새관리시스템의 시범운영으로 냄새 측정장비를 설치,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농장 스스로 사전 조치할수 있는 알림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범사업은 올해 양돈장 52개소를 포함해 모두 61개소(양계 4개소, 가축분뇨 자원화 5개소)를 대상으로 이뤄질 예정이며 이후 전 농가로 확대된다. 제주도는 ICT 냄새관리시스템 운영을 한돈협회로 이관, 생산자단체에 대한 냄새저감 책임과 역할 부여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이외에도 악취저감 기술자문위원회를 분기별로 정례화하고, 우수사례발표회 개최 등 농가와 신기술 정보공유의 장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총 사업비 335억 원을 투입해 악취저감시설사업과 가축분뇨 고착슬러지 제거사업 등도 추진키로 했다.



제주 냄새저감 우수사례 발표 및 농가 결의대회 개최
 


아울러 농장의 자구 노력을 유도하기 위해 322일 농어업인회관에서는 제주도와 대한한돈협회 공동주관으로 축산환경개선교육과 냄새저감 우수사례 발표 및 농가 결의대회를 개최. 민관 공동의 의지를 천명하고 결의를 다졌다. . 이날 행사에는 김희연 제주 정무부지사, 대한한돈협회 손세희 회장, 김재우 제주특별자치도협의회장, 고권진 제주양돈농협 조합장 등을 비롯한 제주도내 전 한돈농가가 모여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지역과 상생하는 한돈산업의 재도약을 위한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김희연 제주 정무부지사는 악취문제가 해결된다면 제주양돈산업은 제주경제를 뒷받침하는 효자산업이 될 수 있다올해 한돈협회와 함께 다양한 악취관리와 지원사업을 병행해 도민에게 사랑받는 양돈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02 이날 참석자들은 제주냄새 저감실천 결의대회를 열어 민관 공동의 의지를 천명하고 결의를 다졌다

03 환영사하는 김재우 제주특별자치도협의회장

04 축사하는 손세희 한돈협회장

05 축사하는 김희현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

06 이날 행사에는 제주고향사랑 기부 캠페인도 함께 열려 손세희 회장이 김희현 부지사에게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는 행사도 진행됐다.

07 이날 참석자들이 제주고향사랑 기부 캠페인 동참을 함께 호소했다.

08 제주 냄새 저감 실천 결의대회 전경
09 여흥농장 민봉숙 대표 등 한돈농가들의 축산환경 개선사례도 함께 발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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