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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시스템 전환, 국제사회 협력과제”

작성일 2021-09-28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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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시스템 전환, 국제사회 협력과제
 
농식품부 김현수 장관, 유엔 푸드시스템 정상회의서 강조
 
농림축산식품부가 지난 23일과 24일 개최된 유엔 푸드시스템 정상회의(UN Food Systems Summit)에서 전 세계 푸드시스템의 전환을 지지하며 앞으로 구체화되고 발전하는데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번 정상회의는 2030년까지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푸드시스템 전환이 필요하다는 유엔 사무총장의 제안을 계기로 제76차 유엔총회 고위급 주간에 개최되었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영상회의로 진행된 이번 정상회의에는 150여개 유엔 회원국 대표를 비롯하여 주요 유엔기구 사무총장, 청년·토착민·여성·민간분야 등 이해관계자 대표가 참석했다.
 
안토니오 구테레쉬(Antonio Guterres) 유엔 사무총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사람·지구·번영을 위한 푸드시스템 전환을 강조하면서 회원국을 포함한 전 세계의 행동을 촉구하는 선언문을 발표했다.
 
사무총장은 기아와 영양실조는 자연의 힘이 아닌 우리가 하거나 하지 않은 행동(actions or inactions)의 결과라며 사람·지구·번영을 위한 푸드시스템 구축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또한, SDGs 달성을 위한 회원국의 푸드시스템 전환방안의 이행을 촉구하면서 유엔 차원의 이행 지원 및 점검 방안도 함께 제시했다.
 
회원국, 국제기구 등은 2030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에 기여하기 위한 푸드시스템 전환 노력을 공유했으며, 국제공조가 필요한 이니셔티브를 소개했다.
 
우리나라도 김현수 농식품부 장관이 영상 발언을 통해 전 세계 푸드시스템의 전환을 지지하면서 국내 의견수렴을 통해 최근 마련한 국가식량계획을 우리나라 푸드시스템 전환방안으로 소개했다.
 
특히, 국가식량계획 3대 전략 과제인 식량안보 강화, 환경부담을 줄이는 농수산식품 생산과 소비,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접근성 보장을 강조하고 주요 세부 과제를 설명했다.
 
또한, 기아 감소, 학교급식 활성화, 기후변화 대응 등과 같이 국제사회에서 제시되고 있는 협력과제들이 구체화되고 발전하는 데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을 밝혔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이번 정상회의는 푸드를 단순한 먹거리가 아닌 시스템적으로 접근해야 하며 푸드시스템이 인류 공동의 목표의 모든 분야와 밀접하다는 공감대가 세계적으로 형성되었다는 의의가 있다앞으로 우리나라의 공적개발원조(ODA) 등을 활용해 세계 푸드시스템 전환에 기여 할 구체적인 방안을 고민하고 국제사회와 협의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출처: 축산신문 2021. 9.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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