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한돈] 비대면 명절 + HAND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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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1-09-24 | 조회수 | 39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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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한돈] 비대면 명절 + HANDON 코로나19가 만든 비대면 명절 풍속 몸은 떨어져 있지만 마음은 가까이 코로나19가 만든 비대면 명절 풍속 명절에는 항상 귀성길, 귀경길 교통 정체로 떠들썩한 뉴스가 있었다. 기차표를 구하기 위해서 ‘대국민 티케팅’을 해야 하기도 했고 재래시장과 마트에는 선물과 차례상을 준비하기 위한 사람들의 발길이 연일 이어졌다. 조카들에게 귀중품을 빼앗기지 않기 위한 방법이나 친척들을 보지 않을 방법들을 공유하는 글이 올라오기도 했다. 하지만 2020년. 코로나19가 강타하고 난 후 우리 일상에는 명절 모임이 사라졌다. 5인 이상 집합 금지가 되면서 지역별로 흩어져 사는가족들이 한 자리에 모이기가 어려워진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부모님과 직계 가족만 모여서 간단하게 식사를 하거나 이조차 어려울 경우 영상통화로 소통했다. 영상통화를 활용해 비대면 차례를 지내는 집도 늘었다. 질문도 달라졌다. 지금까지는 취직이나 결혼, 육아가 주요 화제였다면, 건강과 백신 접종 등이 주요 이슈로 떠올랐다. 줄어든 수입과 어려워진 자영업자들에 대한 이야기도 빠지지 않는다. ‘불효자는 옵니다’ 같은 플랜카드 문구를 걸어 각 지자체들은 명절에 고향 방문을 자제해 달라고 부탁하고 있다. 이에 친척집을 꼭 방문해야 하는 사람들은 친척집 방문 순서를 정해 차례로 다녀오기도 한다. 많은 사람들이 모이지 않기 위해서이다. 온라인 성묘서비스, E쿠폰이 대세 비대면 명절이 대세가 되면서 온라인 추모·성묘 서비스가 인기다. 보건복지부와 한국장례문화 진흥원에서 운영하는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에서는 장사정보 서비스, 장사시설 서비스, 화장예약 서비스, 온라인 추모·성묘 서비스를 제공한다. 추모관을 꾸미고 원하는 상차림으로 차례도 지낼 수 있다. SNS로 해당 내용을 가족 친지들과 공유해 안부글과 사진도 남기는 게 가능하며 헌화, 분향도 가능하다. 벌초 대행 서비스도 인기다. 다양한 업체들이 있지만 가장 대표적인 곳은 산림조합중앙회에서 진행하고 있는 벌초 도우미이다. 벌초작업, 봉분 및 주변 잔디 보수, 훼손지 복구 묘역 주변 나무 심기, 묘역 주변 석조물 설치 대행 작업, 희망 작업을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산림경영지원 홈페이지를 이용해 온라인 신청 및 계약으로 진행하거나 각 지자체 해당 산림조합에 전화, 서신, 직접 방문을 통해 접수 할 수 있다.명절 선물도 비대면이 인기다. 채용플랫폼 원티드가 직장인 5,37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45%가 선물은 비대면으로 주고 받겠다고 응답했으며 그 가운데 온라인 직접배송(18.5%), 기프티콘(1.9%) 등 온라인 선물 발송을 선택한 응답자도 20%를 넘었다. 올해 설 선물 구매 성향을 보면 2030 세대 고객은 프리미엄 제품 선호도가 컸고, 4050 세대 고객은 선물, 그 중에서도 e쿠폰 구매량이 크게 늘었다. 가족들이 모이는 것이 제한되면서 명절 상차림은 밀키트로 대체하는 사람들도 많아졌다. 일손이 많이 필요한 전, 동그랑땡, 만두 등을 HMR로 대체하는 집도 늘고 있다. 이에 따라 관련 HMR 제품 매출도 크게 증가하고 있다. SSG닷컴이 1월 24일부터 2월 6일까지 HMR 제수용품 매출을 조사한 결과 전년 동기 70% 늘었다. 동그랑땡·떡갈비 매출은 355% 증가했고 모듬전 120%, 사골곰탕 등 국물류 50%, 만두류 45.3% 등을 기록했다. 특히 반조리가 가능한 밀키트는 2배 이상(163%) 판매가 늘었다. 비대면 홍보 공략에 나선 한돈 한돈자조금에서도 명절을 맞이하여 비대면 홍보 공략에 뛰어들었다. 먼저 추석을 맞아 추석 한돈 선물세트 캠페인을 진행한다. 정성으로 길러 낸 건강한 우리 돼지 한돈 선물 세트로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 것이다. 한돈몰에서 최대 30%까지 저렴하게 살 수 있으며 추석 선물세트 전용 할인 쿠폰도 받을 수 있다. 신규 가입까지 하면 최대 1만원 할인이 가능한 특급 할인 쿠폰이다. 특히 결제 서비스인 페이코와 연계해 쿠폰을 발급하고 한돈몰 결제 시에 12%의 추가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깜짝 선물을 주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한돈몰 선물하기 서비스도 오픈했다. 배송지 입력 없이 결제만 하면 간편하게 선물을 보낼 수 있다. 선물 받는 사람은 직접 배송지만 입력하면 된다. 이처럼 한돈자조금도 변화하는 시대상황에 맞춰 소비자와 가까이에 있을 수 있도록 방안을 강구해 나가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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