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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사랑 한돈나눔행사 관련 기사
작성일 2014-03-05 작성자 제주도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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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04 제민일보
 
도내 혼자사는 노인들을 위한 특별한 나눔행사가 열려 눈길을 끌고있다.
 
대한한돈협회 제주특별자치도협의회(회장 김성진)는 4일 제주시 독거노인 원스톱지원센터에서 제주양돈산업발전협의회(공동의장 이창림,김성진)의 후원아래 돼지고기 전달식을 개최했다.
 
지원대상은 도내 혼자사는 노인 4208명(제주시 2658,서귀포시 1550명)으로, 대한한돈협회 제주도협의회는 모두 1만2600kg(6천만원상당)의 돼지고기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제주시 거주 노인 5명이 대표로 나왔으며, 제주시,서귀포시 독거노인 원스톱 생활관리사를 통해 나머지 혼자사는 노인 가구에 전달하게 된다.
 
대한한돈협회 도협의회 관계자는 "혼자사는 노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위해 이같은 행사를 마련했다." 며 "앞으로도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나눔행사를 펼칠 계획" 이라고 말했다.
한지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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