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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만에 새 돼지 도체 수율 나왔다  

작성일 2021-04-22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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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만에 새 돼지 도체 수율 나왔다
 
도체수율 기준 새로 설정이전 조사보다 돼지 14kg 정도 증가
 
최근 출하경향을 반영한 새로운 돼지 도체 수율 기준이 제시되어 정확한 도체수율을 추정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국가 단위 고기 생산량 예측에 필요한 '돼지 도체 수율기준을 지난 1997년에 이어 23년만인 2020년에 새롭게 설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돼지 도체수율@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돼지 도체수율기준은 가축 1마리에서 얻을 수 있는 고기, 지방, 뼈 등의 생산 비율을 체중 · (등급 등에 따라 산정해 놓은 자료를 말합니다.
 
그동안 가축 개량 및 사양기술의 발달로 출하체중이 증가했고 도체 특성이 변화되어 돼지 도체수율이 과거에 비해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최근 출하경향을 반영한 도체수율 자료가 필요하게 되었습니다.
 
새롭게 설정된 돼지 도체수율 기준에 따르면 평균 출하체중 116kg인 돼지에서 살코기량은 평균 62.47kg(거세돼지 61.84kg, 암퇘지 63.04kg) 이었습니다. 부위별 고기 생산량은 뒷다리 19.53kg 삼겹살 14.20kg 앞다리 10.83kg 목심 5.02kg이 나오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돼지도체수율@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1997년과 비교하면 평균 출하체중은 (’97) 102kg (’20) 116kg으로 14kg 증가했고, 고기 생산량은 1997년보다 14kg(거세돼지 14.31kg, 암퇘지 14.04kg) 정도 늘어났습니다. 같은 시기 1인당 돼지고기 연간 소비량도 (’97) 15.3kg (’19) 26.8kg으로 증가했습니다.
 
한편,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은 이번 도체수율 기준 설정을 위해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전국에서 돼지 380마리를 구입해 조사분석했습니다.
 
이번 소돼지 도체수율 기준은 책자로 발간돼 축산농가, 축산물유통업체 등에 배부될 예정이며, 농촌진흥청 농업과학도서관 누리집(lib.rda.go.kr 돼지도체수율)에서 파일로 내려 받아 볼 수 있습니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김진형 축산물이용과장은 이번 도체수율 기준 설정에 따라 국가기관은 고기 수급 예측을 위한 정책에 활용, 축산농가는 비육 체계 개선 및 적정 출하시기 결정, 유통업체는 도체 구입 및 판매 시 정육과 부산물 공급량 예측 자료로 각각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습니다.
 
[출처: 돼지와사람 2021. 4.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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