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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득권을 위한 정책만 펴지 말아주시기 바랍니다.
작성일 2021-09-26 작성자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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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돈사업은  경영자, 2세경영인들만을 위한 산업이 아닙니다.
국가를 위한 식량주권이고 , 국민들을 위한 안전한 식육을 위한 최후의 보루입니다.
지금도 산업일선에서는 많은 청년들이 혈악한 환경의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양돈산업의 기득권들인 농장주는 외국인 직원을 더 고용하기위해 혈안이 되어 있고
여러농장에서는 한국인 관리자의 명맥이 끊기다시피 하고있습니다.
왜 우리나라 청년들이 양돈현장에 들어오지 않는지 아는지요 ?
힘들고, 더럽고, 열악하기 까지한데 근무여건까지 좋지않습니다.
다른 산업보다 낮거나 비슷한임금, 아직도 한달에 26일넘게 근무하는곳이 많습니다.
누가 이런 산업현장에서 일하고 싶겠습니까?

이는 한국의 생산성적이 다른 여타 양돈선진국들에 비해 향상되지 않는 중요한 요인인데
정책자들이나, 협회는 전혀 모르고 있는것 같습니다.
생산현장이 낙후되고 근무여건이 나쁜데, 어떻게 생산성적이 오를 수 있겠습니까?
농장의 생산성적은  불필요한비용발생, 허실,사체발생으로 인한 끈임없는 환경파괴로 이어지고
이는 또 국민적인 인식, 끝없는 민원전쟁으로 이어져 결국에는 양돈산업에 자살골을 넣는 행위입니다.
지금이라도 한돈협회장은 농장주,2세경영인들을 위한 정책만 말씀하지 말고
열약한 양돈현장에서 기술을 닦고 생산발전을 위해 노력하고있는 젊은 청년들의
근무여건, 급여, 노동환경을 개선시키기 위한 공략으로 정부를 압박해주십시오.
한국양돈이 발전이 느린것은 한돈산업자체가 청년들에게 매력적이지 않기 떄문입니다.
언제까지 외국인근로자에게 의존하며, 산업을 지탱시킬것인지요?
건설현장은 이미 외국인기술자에게 잠식당했고 이는  건물아파트등등 의 품질저하로 이어지며
국민적인 신뢰가 바닥에 추락한 상태입니다.  한돈산업도 머지 않았다고 봅니다.
한국인청년들과 근로자들이 양돈현장에 이바지할수있게  산업여건자체를 개선시켜주시길 바랍니다.
양돈산업은 대단한 노력이 필요한 종합예술의 기술입니다. 절대 단순하지 않으며 우리나라 여건과 환경, 법제도 속에서는
수준높은 인력과 기술자들이 양돈현장에 필요합니다.
스스로가 똥볼차는 행위는 이제 다들 그만합시다.
지금이라도 양돈산업을 매력적인 산업으로 발전시킬수 있게끔
근로자들의 노동환경, 근로여건 반드시 개선해야합니다.  외국인들 좀 그만찾으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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