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권진 신임 전국양돈농협조합장협의회장 당선
“돼지고기의 자급률을 80%까지 높여 양돈농가 소득안정과 식량안보에 이바지하겠습니다.”

고권진 신임 전국양돈농협조합장협의회장(제주양돈농협 조합장)은 이같이 포부를 밝혔다. 고 신임 협의회장은 6월25일 열린 2024년 제2차 전국양돈농협조합장협의회에서 당선됐다. 임기는 1일부터 2년이다.
2019년부터 제주양돈농협을 이끌고 있는 그는 한돈의 브랜드화와 소비 촉진에 주력해왔다. 지난해초부터는 홍콩·두바이 등으로 수출 판로를 개척했고, 올 6월엔 제주산 흑돼지 800㎏을 몽골로 최초 수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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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신문 2024. 7. 5]
https://www.nongmin.com/article/20240703500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