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미국곡물협회, 옥수수 세미나 개최 |
작성일 : 2021-12-27
작성자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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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곡물협회, 옥수수 세미나 개최
미산 옥수수 품질‧수확량 향상 해상 운임은 변동성 심할 듯 2021/22년산 미국 옥수수는 수확량이나 품질면에서 전년보다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해상 화물 운송가격은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변동성이 극심할 것으로 판단된다. 미국곡물협회 한국사무소(대표 김학수)는 지난 21일 그랜드인터콘티넨탈 서울호텔에서 국내 사료업계 및 옥수수 가공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 같은 내용의 ‘2021/22년산 미국 옥수수 수확 품질 보고 세미나’를 개최했다. 미국곡물협회 카일 길리암(Kyle Gilliam) 박사는 미국 옥수수 수확 품질과 관련해 “옥수수를 수출하는 12개 주에서 610개의 옥수수 샘플을 확보해 분석한 결과 90%가 1등급, 98%가 2등급 조건을 충족했다”고 발표했다. 또 “12개 주 중 6개 주의 옥수수 생산량이 전년 대비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제이 오닐(Jay O’Neil) 컨설턴트는 글로벌 해상 화물 운송 시장 전망에 대해 “가격 변동성 급변 현상은 내년에도 이어질 것”이라고 발표했다. 또 항만 혼잡으로 인한 물류 차질 현상도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제이 오닐은 “해상 화물 운송가격은 중국의 원자재 수요 수준에 달렸다. 컨테이너 선박 가격은 사상 최고를 기록 중이다. 다만 내년 2분기에는 요금이 약간 조정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 ▲ 미국곡물협회는 화상으로 미국 현지와 한국, 일본·대만 등과 동시에 옥수수 수확 품질 보고 세미나를 개최했다. [출처 : 축산경제신문 2021. 12. 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