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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돈자조금 재원 활용 한돈 뒷다리살 4,600톤 비축

작성일 2021-01-19 조회수 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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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돈자조금 재원 활용 한돈 뒷다리살 4,600톤 비축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가 한돈 뒷다리살 재고 증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한돈자조금 총 14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비축사업은 국내산 뒷다리살 약 4,600톤에 대한 비축사업으로, 수입돼지 앞다리살로 주로 만들어지는 돈육가공품의 원료육에서 국내산 비중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이에 한돈협회는 지난 12월 15일부터 한달간 국내산 뒷다리살 구매·비축사업을 실시키로 하고, 2차 육가공, 급식·식자재업계 등을 대상으로 사업자 공모에 돌입했다.
참여업체에게는 2020년 4분기 월 평균 구매량의 초과분만 구매 비축사업분으로 인정하며, 정산은 비축이 종료되는 시점에서 일괄적으로 이뤄진다.
한돈협회는 특히 구매한 물량에 대해 최소한 2021년 3월 15일까지는 의무적으로 비축을 실시토록 함으로써 돈육가공품 원료육의 국내산 비중 확대는 물론 최근 심각한 양상을 보이는 뒷다리살 재고 해소를 위한 단기 대책으로 그 실효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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