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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탄소중립 이행 추진 전략 마련

작성일 2022-01-17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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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탄소중립 이행 추진 전략 마련
 
4대 중점 분야 선정가축분뇨 자연순환 기술 확산 등
 
농촌진흥청(청장 박병홍)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수립한 ‘2050 농식품 탄소중립 추진전략을 적극 뒷받침하기 위해 ‘2050 탄소중립 실현 농업기술 개발과 현장보급 추진전략을 마련했다.
우리나라는 지난해 10‘2050 탄소중립실현을 목표로 국가 탄소중립 시나리오를 확정했다. 농식품부는 2050년까지 농식품분야 온실가스 배출량을 38%를 감축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번에 농진청이 발표한 ‘2050 탄소중립 실현 기술개발과 현장보급 추진전략’ 4대 중점 분야는 온실가스 정보에 대한 객관적이고 신뢰성 있는 통계자료 구축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저탄소 농업기술 개발 확대 농경지를 이용한 온실가스 흡수 기능 강화 개발된 기술의 현장 확산 등이다.
 
이를 통해 탄소 발생 감축, 흡수원 강화 등 실용화 기술을 개발하고 현장 실천을 유도해 농축산 분야 탄소중립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축산분야는 탄소배출 최소화를 위한 가축분뇨 자원순환 기술을 개발해 현장에 확산하고 국산 메탄 저감제 개발, 저단백질 사료 급여 기술,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과학적 정밀 사양관리 기술 보급을 확대할 것이라 소개했다.
 
가축분뇨를 활용해 고체연료 필렛과 수소, 일산화탄소의혼합가스인 합성가스를 만들어 석탄, 석유 등 화석연료를 대체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고 사업화를 촉진한다.
 
한우, 젖소 등 반추 가축의 소화과정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를 줄이기 위해 민간과 적극 협력해 메탄발생 저감사료를 개발하고 2025년에는 현장에 적용할 계획이다.
 
또한 온실가스 배출량과 사료비를 줄일 수 있도록 한우 사육 기간을 31개월에서 3개월 단축한 기술을 보완해 축산 현장에 확대 보급한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 박병홍 청장은 탄소중립은 농업 전반의 대전환을 요구하는 도전적인 과제지만 반드시 실행되어야 한다농진청은 탄소중립에 필요한 기술을 적극 개발하고 보급하기 위해 올해 268억 원 규모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탄소중립 연구 인력도 지속적으로 확충해 농축산 분야 탄소중립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축산신문 2022. 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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