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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원 환절기 가축 사양관리 요령 소개...돼지 환기 신경써야

작성일 2021-09-28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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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원 돼지닭은 환기 신경써야, 소 사료 급여 넉넉하게
 
환절기 가축 사양관리 요령 소개
 
무더위가 지나가고 일교차가 벌어지는 환절기가 찾아왔다. 환절기에는 가축의 면역력이 약해지고 호흡기 관련 질병에 걸리기 쉽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원장 박범영)은 지난 23일 환절기를 맞아 가축의 건강관리에 신경써야 한다며 축종별 사양관리 방법을 소개했다. 축산원이 소개한 사양관리 요령을 정리해보았다.
 
돼지
 
축사 내 습도가 높으면 공기 중 세균이 많아지고 습도가 낮으면 돼지의 기도가 건조해져 질병에 감염될 확률이 높아지므로 적장 습도(50~70%)를 유지해야 한다.
환기량은 내부 가스 발생량과 바깥 온도를 고려해 조절한다. 어미돼지의 건강은 수태율과 새끼돼지수(산자수)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되도록 낮에 환기를 시키고 밤에 찬바람이 들지 않도록 한다.
젖을 뗀 새끼돼지(이유자돈)는 일교차가 크면 소화능력이 낮아져 설사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적정 온도 유지에 신경 쓴다.
 

 
축사 내 차가운 공기가 들어오는 것을 막고 열풍기를 미리 점검해 적정 온도 이하로 낮아지면 바로 가동할 수 있도록 한다. 습도는 60~70 % 정도를 유지한다.
무창축사에 기르는 닭은 암모니아 등 유해가스와 배설물, 먼지를 매개로 날아다니는 병원체로 인해 질병에 걸리기 쉬우므로 온도 변화를 최소화하면서 충분하게 환기 시킨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등 질병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이므로 축사 주변의 차단방역과 소독도 철저히 해야 한다.
 
한우젖소
 
폭염으로 줄었던 사료 먹는 양이 늘어나므로 사료를 넉넉하게 주고 깨끗한 물을 충분히 제공해야 한다.
신생 송아지가 초유를 충분히 먹을 수 있도록 하고 바람막이와 보온관리(적정 온도 25)로 호흡기 질환과 설사병을 예방한다.
무더위로 번식이 지연된 암소(번식우)는 아침, 저녁으로 발정을 관찰해 알맞은 시기에 수정하도록 유도해 번식률을 높여야 한다.
분만 후 비유 초기인 젖소는 충분한 영양소가 함유된 에너지 사료를 급여하고 비타민과 미네랄을 보충해 건강을 회복하도록 돕는다. 또한 유방염 발생이 증가할 수 있으므로 위생적인 착유관리가 필요하다.
 
[출처: 축산신문 2021. 9.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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