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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F 방역, 전국 양돈장으로 확대

작성일 2021-01-19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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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F 방역, 전국 양돈장으로 확대
 
중수본, ASF 상황 엄중 인식
농장 내 차량 출입 전면 금지
8대 방역시설 전국 확대 추진
권역별 돼지분뇨 이동 제한도
 
정부가 ASF(아프리카돼지열병) 전국 확산에 대비해 전국 양돈농가에 대해서도 농장 내 차량 진입 금지 및 8대 방역 설치 등을 추진, 사실상 전국을 ASF 발생권에 묶어 관리키로 했다.
 
ASF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지난 14일 야생멧돼지 ASF 발생지역 확산에 따른 특별 방역대책을 발표했다. 이날 중수본은 광역울타리 이남인 영월·양양에서 멧돼지 ASF가 발생함에 따라 향후 전국적으로 ASF가 확산될 수 있는 엄중한 상황이라고 진단하면서 야생멧돼지 확산 방지와 양돈농장 차단방역을 위한 선제적인 방역 강화 조치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발표를 요약하면 멧돼지의 ASF 확산 방지를 위해 전국 위험지역 울타리 설치·보강 멧돼지 개체수 획기적 저감 폐사체 수색·제거 적극 실시다. 특히 사육돼지의 ASF 확산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전국을 16개로 권역화 하여 돼지·분뇨 등의 권역간 이동을 제한하는 한편 전국 양돈장의 방역 설치를 단계적으로 의무화키로 했다.
 
우선 강원 영월 인접 12(영월, 강릉, 삼척, 원주, 정선, 태백, 평창, 횡성, 단양, 제천, 봉화, 영주) 시군에 농장 차량 진입 차단을 위해 2월말까지 농장 시설을 보완하고, 6월말까지 중점방역관리지구에 적용되는 강화된 8대 방역시설(외부울타리·내부울타리·방역실·전실··출하대·방조·방충망·폐사체 보관시설·물품반입시설)을 설치토록 했다.
 
또한 축산차량의 농장 진입 차단을 전국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농장시설 개선을 위험지역부터 단계적으로 실시키로 했다. 경기남부지역은 6월말까지, 중부권역지역은 9월말, 남부권역 12월말까지 시설 개선을 추진키로 했다.
 
김현수 중수본장(농림축산식품부장관)전국 대다수의 양돈장이 야산 인근에 있어 농장 내로 바이러스 유입이 용이하고, 농장 소독·방역시설 미흡, 축산차량의 농장출입 및 시도간 이동 등 아직 방역 여건이 취약한 실정으로 전국 양돈장 방역 강화가 불가피하다고 강조했다.
 
[출처 : 양돈타임스 2021. 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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